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수홍 "가족 위한 헌신 무참히 짓밟혀…절망감 감출 수 없다"
5,149 4
2025.11.12 17:08
5,149 4
SjkEiu


방송인 박수홍이 회삿돈과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박수홍의 참담한 심경이 전해졌다.

이날 박수홍 측 변호사는 "박수홍이 피고인들로 인해 입은 고통과 피고인들에 대한 박수홍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그는 "박수홍은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집안이 매우 힘든 시기에 신문 배달, 우유 배달까지 하면서 어떻게든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였고 특히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게 깊었다"며 "그래서 반드시 성공하여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마음을 다졌고, 이런 성품은 유명한 연예인이 되어서도 변치 않았다"고 박수홍의 노력 끝에 그의 가족들은 가난에서 벗어나 경제적 풍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의 가족을 위한 희생의 결과가 무참하게 짓밟히게 된 것은 이 법정에 서 있는 피고인들의 욕심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박수홍은 피고인들의 범죄 행위로 인하여 청춘을 바쳐 피땀 흘려온 지난 30년이 넘은 과거의 세월을 모두 부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형제 간의 연마저도 끊기게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더없이 소중한 아이를 낳아 기르는 평범한 일상을 박수홍은 50살이 넘은 나이에야 겨우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호소했다.

박수홍 측 변호사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대가가 법정에서의 다툼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박수홍의 절망감은 감출 수 없다"며 "박수홍은 피고인들의 이 같은 범죄 행위로 인하여 배신감을 느끼고, 가족과 본인의 삶에 대한 깊은 회의까지 느끼며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리게 됐다"고 했다.

앞서 1심에서는 회사 자금 약 20억 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박 씨에게 징역 2년, 이 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무력감으로 더 큰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분노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한다"며 박수홍의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4121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499 00:06 8,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6,7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369 이슈 올해 다 컴백한다는 우즈, 영케이, 하현상 22:45 13
3031368 이슈 [국내축구] 🎉경 축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 장가 감🎉 22:45 10
3031367 이슈 쑥쑥 모지리 먹방 게스트 힌트 캐치캐치 22:45 11
3031366 유머 기가 막히게 아이디어 좋은 오타쿠 굿즈 22:45 90
3031365 이슈 '한화서 ML행 인생역전' 와이스 깜짝 선물에 장인어른 또 눈물 흘린 사연…이런 사위 또 없습니다 1 22:44 186
3031364 이슈 [KBO] 김현수 역전 3타점 적시타 ㄷㄷㄷ 4 22:43 393
3031363 기사/뉴스 "내 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 평생 지원하겠다"…토스 대표, 만우절 농담일까 진짜일까 22:43 126
3031362 기사/뉴스 뉴욕증시 프리뷰, 美·이란 휴전 기대에 주가 선물 급등...유가 하락·비트코인 반등 22:41 121
3031361 이슈 최근 포켓몬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 스페인 도자기 인형 회사 야드로 16 22:40 750
3031360 기사/뉴스 ‘2500억 복권 당첨’ 미 50대, 1년 만에 충격 근황…돈 훔치다 체포, 무슨일? 4 22:39 759
3031359 이슈 현재 실제 전력에 가장 가깝다는 축구 ELO랭킹 순위.jpg 1 22:39 265
3031358 이슈 내공고수들이 펼치는 무공한수한수를 보는듯한 집사와 냥이 1 22:38 240
3031357 유머 곤란한 시간에 올라온 세븐틴 컨텐츠 22 22:38 1,448
3031356 이슈 기흥역 커피톤야. 일본 커피 도매상의 한국지사. 다양한 콩과 커피용품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2 22:37 557
3031355 기사/뉴스 ‘한국판 브래드 피트’ 김홍표, 51세에 아빠됐다! “아내와 나이 합쳐 백 살” 22:37 632
3031354 유머 원덬기준 봄에 보면 좋을 영화 2 22:37 297
3031353 기사/뉴스 [단독] "실수로 누락"…유아인 프로포폴 의사 처분 까먹은 보건당국 32 22:36 1,540
3031352 기사/뉴스 [속보] 뉴욕 증시, 휴전 기대속 상승 출발…다우지수 0.8%↑ 4 22:36 236
3031351 정치 사라진 '전직 대통령' 이름 2 22:35 953
3031350 유머 서인영 명품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4 22:35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