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합수단은 지난 4일 국수본 마약조직범죄수사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압수물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합수단은 마약조직범죄수사실 수색을 통해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의 필로폰 밀수 사건 관련 수사지휘서와 수사서류 등 파일과 관련 PC 서버를 확보했다.
지난 6월 출범한 합수단은 8월21일에도 국수본 마약조직범죄수사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같은 날 대검찰청은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지휘하던 해당 사건 수사지휘권을 임은정 지검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에 인계했다.
합수단은 세관 마약 밀수 의혹과 외압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를 벌어왔다. 현재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은 합수단 내 기존 합동수사팀과 별도로 만들어진 백해룡 경정 수사팀에 대해서는 수사 외압 의혹을 제외한 세관 마약밀수 연루의혹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했다. 지난달 15일 합수단에 파견된 백 경정 수사팀의 파견 근무는 오는 14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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