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분석으로 아이폰 비밀번호 풀어
이후 수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총책의 아이폰에선 범행 증거가 쏟아져 나왔고, 다른 조직원을 검거하는 데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충북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이를 토대로 총책 등 일당 6명과 상습 투약자 3명 등 9명을 구속송치하고, 투약자 25명을 불구속송치했다. 일당은 2023년 8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필로폰, 케타민 등 마약류를 화장품 용기에 넣어 해외에서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압수한 마약류의 시가는 14억5000만원에 달했다.
심 경감은 사건 해결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경찰청이 주관한 ‘제77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 과학수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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