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은 오늘 오후 10시 14분쯤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60대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5호기 양옆에 있던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뒤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반 만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발생한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한 매몰자 7명 가운데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으며, 아직 3명이 현장에 매몰돼 있습니다.
정혜인(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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