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쿠팡 김범석, 한국서 돈 벌고 기부금 672억 전액은 미국에
9,390 24
2025.11.11 06:51
9,390 24

김 의장, 쿠팡 주식 200만주 美 자선기금에 증여
美 국적 때문에 韓 기부 시 세금혜택 '0'…결국 전액 美로
정치권 "한국 기여로 성장했는데…사회적 책임서 벗어나"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말 보통주 200만주(약 672억 원)를 미국 자선기금에 전액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매출 대부분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쿠팡은 당시 한국 등 국내외 기부를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전액이 미국으로만 흘러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김 의장, 한국 빼고 美에 전액 기부

 

쿠팡Inc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주식 매각과 기부와 관련해 미국 SEC에 제출한 자료. 안호영 의원실

 


1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쿠팡으로부터 제출받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 등에 따르면, 쿠팡Inc 김범석 의장은 지난해 11월 11일 기준으로 쿠팡 클래스A 보통주 200만주를 자선기금에 증여했다. 당시 쿠팡 주가 종가(주당 약 24달러·환율 1400원) 기준 한화 약 672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김 의장이 제출한 SEC 공시를 살펴보면 기부를 받는 자선기금의 실체나 국가는 명시돼 있지 않다. 다만 'a fund for charitable donations(자선기금)'으로만 표기돼 있다.
 
그러나 의원실 확인 결과,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쿠팡 주식 200만주를 모두 미국 내 자선기금에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의 약 90% 이상을 한국에서 올리면서 정작 기부금은 모두 미국에 증여한 셈이 됐다.

 

쿠팡 측은 지난해 11월 김 의장의 주식 기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부는 한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곧바로 방향이 바뀌어, 결과적으로 모든 기부금이 미국으로만 흘러갔다. 국내 매출로 거둔 이익이 정작 해외 자선기금으로만 쓰였다는 점에서 '말 바꾸기'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세금 문제 때문에 韓 기부 포기?


업계 일각에서는 미국 시민권자인 김 의장이 세금 문제 때문에 한국 기부를 포기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미국 세법상 김 의장은 미국 정부가 인정한 미국 내 자선단체에 기부할 때만 조정소득의 60%까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으로 기부하면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한국 단체나 해외 기관에 기부하면 세금 공제를 전혀 받을 수 없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8445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38 03.16 68,0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1,9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5,5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9,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350 유머 살다 살다 새 대가리 이발 하는걸 보고 앉았네. 22:59 90
3025349 이슈 한국 버스에서 쫓겨난 일본인..... (feat.당나귀) 5 22:56 721
3025348 이슈 충정도 네이티브 스피킹 1 22:55 210
3025347 이슈 춤짱들 사이에서 붐업 중이라는 댓츠노노 챌린지 한 아이돌들 22:55 284
3025346 이슈 디올 신상 스카프 9 22:55 917
3025345 이슈 예고편에 뜬 스파이더맨이 쓰는 폰 기종....jpg 4 22:54 1,079
3025344 이슈 3만원으로 갈 수 있는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오픈 예정 2 22:53 545
3025343 이슈 일본에서 1988~89년 대상까지 받는 신드롬급 인기였던 아이돌그룹 Wink 22:53 219
3025342 기사/뉴스 [단독] 소공동 캡슐호텔 직원도 “까매서 아무것도 안 보여” 4 22:52 1,506
3025341 기사/뉴스 40년 전 자매 버리고 재혼한 엄마, 동생 죽자 출현 "150억 줘" 상속 요구 15 22:51 977
3025340 이슈 20년전 김윤석, 김보라 2 22:49 581
3025339 기사/뉴스 [속보] 울산 빌라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미성년 자녀 4명’ 포함 32 22:49 3,070
3025338 이슈 이란, 최대 가스시설 피폭에 “이젠 전면 경제戰, 걸프국 모조리 보복” 1 22:49 320
3025337 기사/뉴스 유해진, “대본 보고 ‘하청 주나’ 생각”…장항준 대본 실력에 의심부터 8 22:46 1,191
3025336 유머 어둠의 핑계고 허간민 라이브 23 22:46 1,300
3025335 유머 공룡권을 보장하라! 티라노 사우르스 복원을 그만하라🦕✊🏻 6 22:45 513
3025334 유머 수십년 전 선망의 직업이었다던 전화 교환원 이야기 4 22:45 826
3025333 기사/뉴스 ‘미쓰홍’ 최지수 “햄버거 10개 먹으며 연습... 실제 母, IMF로 정리 해고” (유퀴즈) [TVis] 4 22:44 1,022
3025332 이슈 노르웨이 검찰, 40건의 범죄로 기소된 왕세자비의 아들에 징역 7년 7개월 구형 14 22:42 1,214
3025331 기사/뉴스 염혜란 "출판사 근무하며 몰래 오디션 보러 다녀" (유퀴즈) 3 22:42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