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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벌레와 곰팡이를 없애려 부탄가스 토치를 사용하다 폭발 사고가 났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9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옆집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창호와 유리창이 파손된 집 안에서 몸과 어깨 등에 1∼2도 화상을 입은 60대 남성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A씨는 세대 내 보일러실에서 벌레와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벽에 곰팡이 방지제를 바른 뒤 부탄가스 토치를 켰다가 가연성 물질이 폭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행히 폭발로 인한 추가 화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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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0일 오산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20대 여성이 벌레를 잡으려 라이터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 5층에 살고 있던 30대 여성이 창문으로 대피하던 중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