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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뉴스룸' 김혜성, 부친 빚투·공항 태도 논란 끝내 침묵…"영구결번 되고 싶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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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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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김혜성(LA 다저스)이 부친의 채무 문제에 대해 이렇다 할 언급을 하지 않으며 침묵을 이어갔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김혜성이 출연해 안나경 앵커와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먼저 김혜성은 월드 시리즈 우승에 대해 “우승 자체가 뜻깊다. 야구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였는데 메이저 리그 데뷔 첫 해에 우승을 이뤄 너무 기쁘다. 우승을 한 뒤 제작이 들어간다고 해서 홈 개막전 때 우승 반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 시리즈 7차전 마지막 이닝에 투입되고, 시리즈 내내 벤치에 앉아 서운할 법도 했다. 김혜성은 “나갔을 때는 긴장되지 않았고 나가기 전에 준비할 때가 긴장됐다”, “서운함보다는 아쉬움은 있다. 야구 선수이고 시합에 뛰고 싶었는데 모든 선수가 뛸 수는 없지 않나. 제가 주어진 역할만 잘 수행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에 임했다”고 답했다.


김혜성의 이번 시즌은 녹록치 않았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지만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아쉬움이 컸다. 제가 포스팅하고 계약을 하는 수간에 마이너리그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했어서 실망감은 없었다.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 메이저리그로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월드 시리즈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노시노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로 인해 한국 야구와 일본 야구의 격차가 더 느껴졌다는 반응이 큰 상황. 김혜성은 “일본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 보니 차이가 나는 건 현실이다. 우리나라 야구도 미래가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어서 한국 야구가 더 잘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혜성은 목표를 묻는 말에 “영구 결번이 되고 싶다. 멋지지 않나”라며 “올해 잘 하진 못했지만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 더 잘해서 야구장에서 얼굴 많이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혜성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혜성 부친에게 빚을 갚으라고 요구해 왔던 채권자 A씨가 등장했다. 이른바 ‘고척 김선생’이라고 불리는 A씨는 ‘어떤 놈은 LA다저스 갔고 애비X은 파산-면책’, ‘김선생은 명예훼손 벌금 맞고 암세포 가족 곧 천벌 받는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항의했다.


이에 김혜성은 “저 분 좀 막아주시면 제가 인터뷰 하겠다”면서 제지를 요청했다. A씨는 수년간 김혜성의 원정 경기까지 찾아가며 채무 변제를 요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2019년과 2025년 각각 벌금 100만 원, 벌금 3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채무는 당사자 본인의 법적 책임이기에 김혜성이 떠안을 의무는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반대로 A씨의 입장에 공감해 김혜성을 비판하는 반응도 있다.


이와 같은 부친의 채무 문제에 대해 김혜성 측은 “기존에 알려진 내용 그대로일 뿐, 이 사건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2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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