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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父 빚 갚아라" 빚투 현수막 후폭풍…김혜성측 '입장 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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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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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79990?sid=00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부친의 채무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선수 측은 채권자와의 공개 갈등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혜성의 소속사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 그대로일 뿐, 이 사건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지난 6일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는 김혜성 부친에게 빚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온 채권자 김모 씨가 등장했다. 이른바 '고척 김선생'이라 불리는 김 씨는 현장에 "어떤 놈은 LA다저스 갔고 애비X은 파산 - 면책", "김선생은 명예훼손 벌금 맞고 암세포 가족 곧 천벌 받는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항의했고, 이 모습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퍼졌다.

이에 김혜성은 인터뷰 도중 관계자에게 "저 분 좀 막아주시면 제가 열심히(인터뷰) 하겠다"며 김 씨를 제지해주길 요청했다.

김 씨는 수년간 김혜성의 원정경기장까지 찾아가며 채무 변제를 요구해왔고, 이번 귀국 현장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김혜성 측은 이와 관련한 공식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 씨는 5~6년 전부터 김혜성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장마다 따라다니며 현수막을 내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에도 "느그 아부지에게 김선생 돈 갚으라 전해라" 같은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나타난 바 있다. 해당 행위로 인해 김 씨는 김씨의 시위 방식은 이미 2019년(벌금 100만 원)과 2025년(벌금 300만 원) 두 차례나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부모의 빚을 자녀가 대신 갚을 의무는 없으며, 채무는 당사자 본인의 법적 책임이다. 이 때문에 가족을 상대로 변제를 요구하거나 압박하는 행위는 자칫 불법 추심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채권자 김 씨의 주장에 공감하며 김혜성을 비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관한 제3자도 피해를 입었다. 경기 파주의 한 음식점은 김혜성의 아버지가 운영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항의 전화와 리뷰 테러에 시달렸다. 식당 관계자는 매체에 "김혜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장님 휴대전화에 욕설 문자가 많이 들어와 놀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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