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오세훈 시장이 여론조사비를 대납시킨 것이 맞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인 오 시장과 참고인인 명씨를 소환해 대질 신문에 나선다.
명씨는 이날 오전 9시14분께 서울 종로구 케이티(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 쪽에서) 나경원 의원을 이기는 여론조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오 시장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아파트 준다고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명씨보다 14분 앞선 이날 오전 9시께 특검에 출석하며 “조작됐다는 비공표 여론조사조차도 저희 캠프에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게 포렌식 결과 밝혀졌다”며 여론조사 제공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명씨는 “그분 나이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치매가 왔나”라며 “공표와 비공표 조사 뜻을 모르고 무식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 명씨는 “나는 김한정씨라는 사람도 모르고, 김씨도 나와 강혜경·김태열을 모른다”며 “근데 송금을 받고 여론조사가 돌아간다.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김씨가) 연락을 했는지 의문이다. 오 시장이 지시를 한 것으로 강력히 의심된다”고 했다.
명씨는 이날 오전 9시14분께 서울 종로구 케이티(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 쪽에서) 나경원 의원을 이기는 여론조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오 시장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아파트 준다고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명씨보다 14분 앞선 이날 오전 9시께 특검에 출석하며 “조작됐다는 비공표 여론조사조차도 저희 캠프에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게 포렌식 결과 밝혀졌다”며 여론조사 제공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명씨는 “그분 나이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치매가 왔나”라며 “공표와 비공표 조사 뜻을 모르고 무식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 명씨는 “나는 김한정씨라는 사람도 모르고, 김씨도 나와 강혜경·김태열을 모른다”며 “근데 송금을 받고 여론조사가 돌아간다.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김씨가) 연락을 했는지 의문이다. 오 시장이 지시를 한 것으로 강력히 의심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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