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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 증권사 지점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직원이 고객의 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고객만 예닐곱 명, 피해액은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빼돌린 돈은 도박을 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말 아내와 동료 직원에게 도박 사실을 털어놓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지만, 직원은 이튿날 서울의 한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돈이 빠져나간 경위를 파악 중인 증권사는 "피해 고객들을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한 증권사인 만큼, 사안의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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