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모델 문가비가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결국 댓글창을 닫았다.
문가비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아들의 모습 역시 모자이크 처리 없이 당당히 공개했다.
댓글 창을 통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나, 온라인 일각에서는 반대 의견도 존재했다. 결국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제한되면서 그동안 올라왔던 댓글 모두 비공개됐다.

앞서 문가비는 출산 사실을 직접 알렸고, 이후 그의 친부가 톱스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당시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없다. 다만 아버지로서의 역할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이에 대한 책임은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우성은 오랜 연인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83132?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