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반 왕권 시위와 연결…반응 엇갈려
트럼프가 금관 쓴 채 춤추는 합성 영상도 확산
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심야 토크쇼를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잇따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정권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고초를 치렀거나 축출 대상으로 지목됐던 방송에서 비판 수위를 높였다.
NBC ‘레이트 나잇’의 세스 마이어스는 “그(트럼프)가 필사적으로 갈망하는 왕실 대접을 받고 있다”며 “그는 고향에서도 같은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 일례로 그는 중국 권위주의 정부를 매우 질투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논평했다.
반면 보수 성향을 전면에 내세운 폭스 거트펠트쇼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의회 연설에서 금관을 쓰라”며 옹호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反)트럼프 시위대를 향해 오물을 퍼붓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조롱한 바 있다.
한미 정상회담의 ‘황금 외교’를 두고 갑론을박도 이어졌다. CNN은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금 사랑을 적극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반대로 ABC ‘지미 키멀 라이브!’의 지미 키멀은 “한국에 화난 오랑우탄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한국은) 황금 왕관을 포함해,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어딜 가든 선물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가 금관 쓴 채 춤추는 합성 영상도 확산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 금관 모형을 선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미국 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내에서 대대적인 ‘반 왕권(노 킹스) 시위’가 열리는 가운데 정치적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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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레이트 나잇’의 세스 마이어스는 “그(트럼프)가 필사적으로 갈망하는 왕실 대접을 받고 있다”며 “그는 고향에서도 같은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 일례로 그는 중국 권위주의 정부를 매우 질투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논평했다.
반면 보수 성향을 전면에 내세운 폭스 거트펠트쇼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의회 연설에서 금관을 쓰라”며 옹호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反)트럼프 시위대를 향해 오물을 퍼붓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조롱한 바 있다.
한미 정상회담의 ‘황금 외교’를 두고 갑론을박도 이어졌다. CNN은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금 사랑을 적극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반대로 ABC ‘지미 키멀 라이브!’의 지미 키멀은 “한국에 화난 오랑우탄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한국은) 황금 왕관을 포함해,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어딜 가든 선물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153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