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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1일 경북 경주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주 APEC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여러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수송·숙박 등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의 소감을 듣고 “여러분의 땀방울이 경주를 더욱 빛나게 했고, 그 마음과 정성이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혜경 여사가 1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를 방문해 전통연희극 ‘단심’ 예술단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연을 펼친 ‘단심’ 예술단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직접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예술단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APEC 기간 동안 응급의료를 담당했던 2025 APEC 현장진료소를 찾아 “여러분 같이 뒤에서 고생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큰 사고없이 행사를 치렀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료지원팀원들은 김 여사가 직접 방문할 줄 몰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 부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