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뉴스1 취재 결과 류준열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응팔'의 연출자인 신원호 PD가 소속된 에그이즈커밍은 '응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MT를 비롯해 '응팔' 가족의 재회를 담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류준열은 일정상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을 조정해 일부 촬영에는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류준열 씨가 스케줄 상 엠티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라고 말했다.
배우들은 종영 후에도 '응팔' 모임을 가지며 깊은 우정을 이어온 바, '응팔' MT 등 10주년 기념 만남에서는 더욱 진한 케미스트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응팔' 10주년 프로그램은 tvN을 통해 방송된다. 편성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