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동구청장 "성수동 카페, '중국인 출입 금지' 공지 뗐다"
11,820 34
2025.10.29 15:44
11,820 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71403?sid=001

 

상인회·성동구와 함께 설득
"사회적 합의 만드는 과정"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한 한 카페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한 한 카페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라고 공지했던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가 결국 방침을 철회하고 중국인 손님을 다시 받기로 시작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설득한 결과로 전해진다.

29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희(성동구)와 지역 상인들이 (카페 측과) 대화를 나눈 이후 매장에 있는 (중국인 출입 금지) 공지는 뗐다"라며 "중국인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서울숲 은근에 위치한 해당 카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We're sorry,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죄송합니다.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영문으로 적은 공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면서 한중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왜 중국인을 차별하나", "우리가 뭘 잘못했나"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한국 누리꾼들은 "중국인들이 카페에서 큰 소리로 대화하고, 외부 음식도 가져와서 냄새가 난다" 등의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이날 오후 3시 기준 해당 카페의 인스타그램 공지에는 '중국인 출입 금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 정 구청장은 "SNS에는 남아 있는데, 그분(카페 점주)이 며칠 시간을 달라는 전언이 있었다.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 바람직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사건은 ('중국인 출입 금지' 같은 조치를 하지 말자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과거 손흥민 선수가 영국에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당했을 때, 영국은 그 관중을 입장 금지시키고 벌금도 부과했더라"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2 03.04 19,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6,1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67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6 03:58 1,954
3009766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2 03:25 436
3009765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23 02:57 2,278
300976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7 02:49 2,795
300976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25 02:34 2,670
300976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61 02:33 1,330
300976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6 02:24 1,769
3009760 유머 근데 실제로 흥신소에서 어떤사람 인적사항 파악할때 가벼운 접촉사고 내는 방법 많이써요 7 02:21 3,282
3009759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30 02:11 2,518
3009758 유머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10 02:11 3,309
3009757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19 02:10 2,753
3009756 유머 4D영화 극딜하는 타블로 8 02:08 1,218
3009755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41 02:06 2,886
3009754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6 02:05 2,348
3009753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33 02:04 4,105
3009752 이슈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18 02:02 2,004
3009751 유머 채소류를 챙겨먹지 않으면 장 속에서 벌어지는 일 17 01:58 3,519
3009750 이슈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29 01:57 1,632
3009749 이슈 한드보면서 내가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주인공 써주고 가보자...jpg 62 01:55 1,758
3009748 이슈 영서와 베일리 캐해 완벽한 올데프 애니 16 01:5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