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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와! "손흥민=오타니 쇼헤이" 그래 이거지! 새로운 공식 떴다…美 최고 신문 "SON 얼굴 어디에나 있다, 오타니 영향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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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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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사례와 같다".


미국 유력 일간지 'LA 타임즈'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얼굴은 어디에나 있다"라며, 손흥민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에 버금가는 문화·경제적 파급력을 지녔다고 보도했다.


"LAFC 공격수 손흥민의 합류는 한국 전역을 그의 얼굴로 물들였다"라며 포문을 연 매체는 "그의 얼굴은 광고, 잡지, TV, 거리의 빌보드 어디서나 보인다. 이제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뛰는 LAFC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그의 유니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축구 유니폼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LAFC 합류 이후 가져온 영향력을 두고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아시아 슈퍼스타를 영입해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는 일,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아닌가?"라고 물음표를 던진 뒤 "그건 오타니의 이야기지만, 동시에 손흥민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했다.


즉, LA 다저스의 오타니와 LAFC의 손흥민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며 "LA가 가진 두 명의 아시아 슈퍼스타가 각각의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매체의 이번 비유는 LA시 관광청장 집행이사 도앤 리우가 실제로 최근 인터뷰에서 전한 발언에서 비롯됐다.


리우 이사는 최근 한 공식석상에서 "손흥민은 야구가 조금 더 인기 있는 나라에서 축구를 다시 주목받게 만들었다"며 "이제 LAFC 경기는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은 한국의 오타니와도 같은 존재다. 그는 세계적인 브랜드 대사이며, 그를 LA로 데려온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손흥민은 오타니가 일본 관광객을 LA로 불러모으는 것처럼, 한국인 관광객을 끌어올 핵심 인물"이라며 "두 스타는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를 아시아와 연결하는 문화적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언급처럼, 실제로 손흥민의 합류 이후 한국 내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LAFC 중계권을 장기 계약 형태로 확보했으며, 그의 MLS 데뷔 이후 불과 몇 주 만에 다수의 플랫폼이 방송을 시작했다.

또한, LAFC의 홍보 효과는 수치로도 드러났다.

매체는 "손흥민 덕분에 LAFC는 홈경기 미디어 취재 요청이 30% 이상 증가했고, 10여 개의 한국 언론사가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AFC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도 두 배로 늘었으며, 신규 구독자 중 70% 이상이 한국에서 유입됐다.


여기에 더해, LAFC 구단 공동대표 래리 프리드먼에 따르면 손흥민이 온 이후 구단의 파트너십 요청이 급증했고, 한국 기업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드먼 대표는 손흥민의 경제적 영향력에 대해 "LA 다저스가 오타니에게 10년간 7억 달러(약 1조 53억원)를 지불하면서도 그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듯, 우리도 손흥민이 계약액 이상을 벌어다줄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손흥민 덕분에 전 세계 팬들에게 LAFC의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얻고 있다"며 "이건 단순한 선수 영입이 아니라 문화적 연결"이라고 평가했다.


'LA 타임스'는 기사 말미에서 "손흥민-오타니 비교는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니다"라며 "손흥민이 LAFC에 미치는 영향력은 오타니가 다저스에 끼친 것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두 스타 모두 LA를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평했다.


오타니가 야구를 통해 일본과 LA를 잇고 있다면, 손흥민은 축구로 한국과 LA를 연결하는 새로운 다리가 된 셈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3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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