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48547?sid=001
부산 사하경찰서는 자녀 친구 어머니가 일하는 카페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카페에서 2500만원 상당의 커피기계 액정을 주먹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주머니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카페 주변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해당 카페는 A씨 자녀 친구의 어머니가 근무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중학생 딸이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말썽을 부려 이를 따지기 위해 카페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카페에는 친구 어머니와 손님이 없었다"며 "A씨를 재물손괴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