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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성 액션영화 '악녀' 줄거리.jpg (2017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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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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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자신의 정체를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 할 세 사람의 비밀과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

11살 때 억울하게 부모를 잃은 소녀 숙희(김옥빈). 
복수를 위해 연변에서 아이들을 살인병기로 양성하는 살인청부 조직에 들어가 뛰어난 능력을 가진 킬러로 성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도움을 준 중상(신하균)과 사랑하게 되어 한국으로 오지만, 난관이 뒤따른다. 
숙희는 이때부터 비밀병기로 길러지게 되고, 그때 숙희의 옆을 지켜주는 옆집 남자 현수(성준)가 등장한다.





-살인청부업을 하는 집단, 비밀조직, 살인병기로 길러진 여성 숙희 등 소재가 무척 독특하다.

=여성을 살인병기로 키우는 비밀조직이 국가에 존재한다는 가정을 해봤다. 사형수같이 사회적으로는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들과 거래를 해서 10년간 봉사하면 신분세탁을 통해 살게 해주는 것이다. <니키타>(1990), <레옹>(1994)처럼 은밀하게 살아가는 킬러들, 그리고 <타인의 삶>(2006)에서 봤던 비밀조직의 존재를 떠올렸다.




-살인병기인 숙희는 ‘악녀’로 지칭된다. 어떤 캐릭터인가.

=겉으로 보면 사람을 죽이니 악녀인데, 그녀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시나리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악녀로 보기엔 너무 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숙희는 연변에 살다 11살 때 부모가 죽었고, 살인청부업을 하는 집단에서 길러졌다.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녔고, 그래서 국가에 이용된다. 악녀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악녀가 된 여자의 운명을 그리고 싶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 두 남자 중상(신하균)과 현수(성준)를 만나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삼각멜로가 전면에 강하게 부각되는 영화다.


-태권도 유단자로도 잘 알려진 김옥빈이 주연을 맡았다. 어떤 액션을 설계했나.

=오토바이를 탄 채 단도와 장도를 활용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게 구현이 가능할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예상보다 촬영이 수월하게 끝났다. 어떻게 카메라에 담을지 앵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김옥빈씨는 본인이 액션을 워낙 좋아하고 잘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오토바이도 탈 줄 알아서 너무 역할에 잘 맞는 캐스팅이었다. 촬영 전 서울액션스쿨에서 몇 개월 연습했다. 기존에 운동을 많이 했다고 해도 액션할 때 선이 아름답게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김옥빈씨는 그게 되더라.



-멜로가 기반이지만 운명에 휩쓸린 여성이 살아가는 삭막한 풍경이 연상된다.

=숙희가 교육을 받는 곳은 강원도 산속 폐쇄된 기도원 같은 곳이다. 전반적인 톤은 과감하게 원색을 사용했다. 어떤 점에서 <드라이브>(2011) 같은 느낌이 좀 든다. 음악도 북이나 꽹과리 사운드를 활용해서 하나의 굿판을 보는 느낌으로 만들고 있다. 생각하는 이미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 내가 지금껏 어떤 영화를 하고 싶었는지 이 작품을 통해 조금은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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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랑

김옥빈 + 신하균 조합 기대됨 

김옥빈 배역 찰떡같이 잘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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