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위해 기부금 모금”...‘기부금품법 위반’ 팀버니즈 관계자,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
67,471 635
2025.10.28 06:19
67,471 635


기부금 모금 주도한 관계자는 미성년자

8시간 만에 5000만원 모금… “뉴진스 위한 고발 활동”

檢, 형사재판 대신 소년부로 송치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응하겠다며 기부금을 모금한 팬 모임 ‘팀버니즈(Team Bunnies)’ 관계자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인물이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한 조치다.


28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북부지검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팀버니즈 관계자 A씨(미성년자)에 대해 법률 위반 정황이 있다고 보고 서울가정법원 소년부 송치를 결정했다. 검찰은 A씨의 연령과 행위의 경중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형사처벌이 아닌 보호사건 절차로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관련 법률을 잘 이해하지 못해 벌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소년법’ 적용 대상이고, 처벌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정법원 소년부는 A씨의 나이와 행위의 정도, 교화 가능성 등을 검토해 보호사건 처리 여부를 심리하게 된다. 필요할 경우 훈계·사회봉사·보호관찰 등의 보호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경미하다고 판단되면 ‘불처분’으로 종결한다.


팀버니즈는 뉴진스 팬덤 ‘버니즈(Bunnies)’의 일부로, 지난해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격화하던 시기에 뉴진스를 지지하며 만들어진 팬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1일 “뉴진스 관련 악성 게시물을 고발하겠다”며 온라인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은 약 8시간 만에 5000만원을 넘겼다. 그러나 곧바로 기부금품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기부금품법은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하려면 관할청에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으며, 서울시는 해당 모금이 사전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기부금은 동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이 조사 중인 경우, 증거 보전을 위해 기부금의 출금이 제한된다. 수사 결과에 따라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법에 따라 기부자에게 반환될 예정이다.


팀버니즈는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갈등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공식적으로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스스로를 ‘뉴진스를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지지하고, 많은 국회의원에게 하이브 관계자의 출석을 요구하기 위해 문자와 팩스 등을 보냈다. 하이브 산하 소속사 빌리프랩 아이돌 그룹 아일릿의 기획안과 어도어 뉴진스 기획안 비교 자료를 입수했다며 기업의 대외비 자료도 공개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팀버니즈는 팬덤 전체의 의견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밝히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17737?sid=101

댓글 635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타비X더쿠💛] 속수분 채우는 트러블 케어💧 '동화약품 비타비 크림 & 스팟 겔' 체험단 모집 (50인) 219 09.23 44,70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17,5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50,7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06,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77,7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7,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7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1,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5,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2,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031 유머 진돌히디가 아이유 설득하는 거 개웃김 4 05:28 1,212
3168030 기사/뉴스 전현무, 비혼주의 됐나.. "46세까진 결혼 욕심, 지금은 혼자가 행복" ('나혼산') 1 05:19 817
316802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밖으로 못 나오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4편 2 04:44 224
3168028 유머 냥이 옆에 눕고 싶었던 강아지의 최후 5 04:44 1,183
3168027 이슈 싸가지 없는 일잘러는 환상이다 32 04:37 2,210
3168026 이슈 미스 유니버스 무대에서 넘어지고 영구적인 뇌손상을 갖게 된 사람이 고소 3 04:32 2,342
3168025 유머 강호동 : 지원아 너는 뮤직뱅크 몇 번 1등 했어? 7 04:14 3,448
3168024 팁/유용/추천 장르 안 가리고 일단 재밌으면 다 보는 원덬이 추천하는 일본 만화 109선...jpg (원덬의 인생이 담겨있는 리스트임...) 11 04:01 832
3168023 이슈 할머니가 닭 해체하기 귀찮다고 허니콤보 올림 내년엔 전 안부치고 피자 올리기로 함 10 03:56 2,612
3168022 이슈 조혜련의 태운자로 허경환타임 38 03:40 3,859
3168021 이슈 슬픈 영상이 아닌데 슬프다고 인스타 난리난 영상.................jpg 3 03:32 3,976
3168020 이슈 유럽인들에 의해 식민지화되지 않은 국가들 (식민지 시대, 1415-1975) 14 03:24 2,009
3168019 유머 퇴소할게요(원곡: 퇴사할게요) 03:21 576
3168018 이슈 이정도의 남자만 진짜 남자처럼 보이고 나머지는 다 허접이처럼 느껴짐 4 03:21 2,272
3168017 이슈 카톡으로 추석용돈 달라는 사촌동생 어케해야함 134 03:15 13,634
3168016 정보 0926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7일차 대한민국 종목별 일정 2 03:06 497
3168015 이슈 처참한 기자 질문 수준 "군대 다녀왔는데 왜 열심히 뛰나요?" 15 02:59 2,207
3168014 이슈 안세영의 플레이 🏸 4 02:52 671
3168013 이슈 타노스 생일 축하해주는 어벤져스 친구들 10 02:48 1,049
3168012 정치 [단독] ‘개버린 文’ 사태의 진실…“키우시라”던 尹정부, 시행령 개정엔 제동 6 02:47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