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육비 안주려고 거주지 평양 적어”…코피노 아버지 신상 공개
12,248 5
2025.10.27 22:59
12,248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70037?sid=001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Kopino)’ 아동들의 얼굴과 친부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성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일부 남성은 거주지를 ‘북한 평양’으로 기재해 양육 책임을 회피하려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여권번호도 몰라…사진이 마지막 수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가 공개한 코피노 아동/뉴시스, 사진 출처- X 갈무리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가 공개한 코피노 아동/뉴시스, 사진 출처- X 갈무리
22일, 23일과 25일 시민단체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의 한 활동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코피노 아동과 한국인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아동을 품에 안고 있는 남성의 모습도 있었다.

활동가는 “필리핀 현지 어머니들이 아이 아버지의 여권번호나 연락처조차 알지 못한다”며 “사진 공개가 아버지를 찾을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남성 3명은 각각 2010년, 2014년, 2018년경 필리핀 여성과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뒤 한국으로 돌아갔고, 이후 연락이 끊겼다. 이 중 한 아이는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가는 또 다른 사례로, 한 한국인 남성이 양육비 청구를 피하려고 거주지를 ‘북한 평양’으로 적어낸 사례를 공개하며 비판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코피노 아동이 약 5만 명에 이르며, 이로 인해 필리핀 사회 내 반한(反韓) 정서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 사회가 더 이상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양육비 공개 운동 논란…“공익 vs 명예훼손”

‘배드파더스’는 2018년부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약 1500건의 양육비 이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활동으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월 대법원은 벌금 100만 원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공익적 취지는 인정되지만 사적 제재로 개인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182 00:05 1,9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8,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9,4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1,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2,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950 이슈 결혼준비 할때 가장 이해안가는 문화 7 04:51 480
301094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1편 04:44 62
3010948 이슈 이거 알려주신분 하는일 다 잘되십시오.. 20 04:36 967
3010947 이슈 원래 친구집에서 식사하면 친구 부모님 몫까지 같이 내? 14 04:22 1,399
3010946 유머 푸틴: 이란은 우리의 04:19 646
3010945 유머 내 인생의 벤다이어그램 4 03:59 918
3010944 유머 천국으로 보내드립니다 4 03:56 595
3010943 유머 끝까지 속음ㅋㅋㅋㅋㅋㅋㅋㅋ 14 03:40 1,015
3010942 이슈 오늘 나온 쇼미더머니 음원미션 노래 중에 뭐가 가장 좋은지 골라보기 6 03:28 415
3010941 이슈 WBC 일본 중계에 나온 한국 타자 베스트 라인업 소개글 3 03:23 1,065
3010940 기사/뉴스 트럼프 "쿠르드족이 이란 공격한다면 멋지다고 생각…적극 찬성" 30 02:48 1,748
3010939 기사/뉴스 [단독] 모텔 연쇄살인범, 약물 먹인 뒤 치킨집 메뉴 22개 주문…속속 드러나는 '기이한 행적' 11 02:41 3,294
3010938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NCT 127 - '영웅 (英雄; Kick It)' 🥋 9 02:40 240
3010937 유머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는 사진.jpg 122 02:38 10,399
3010936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후계구도 내가 관여해야…하메네이 차남 용납불가" 13 02:31 1,213
3010935 이슈 🏃‍♀️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유행 시작인 '버터런' 🧈 42 02:30 4,515
3010934 유머 덬들은 이런 음침한 사람? 만나면 어쩔꺼임 12 02:20 2,200
3010933 이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석탄 난로에 불 때고 굴뚝 청소부가 나타났다는 영국.jpg 24 02:14 3,542
3010932 유머 MBTI별 휴일 지내는 모습 19 02:11 1,559
3010931 유머 6초 들어봐 아방바보루피 연기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존잘천재남도일 목소리내버린 강수진성우 11 02:00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