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등장 전>

???: 자식 팔아먹는 어머니와 나 죽이려는 가족 둔 정도면 행복한 가정이지

???: 역시 잠자리 상대론 친동생만한게 없죠

민간꿀팁: 홍수가 나면 신선한 처녀를 강에 던지면 진정시킬 수 있다

부자: 아니 농사짓고 고기나 잡는 무지렁이 새끼들 잡고 족치는게 잘못된건가? 서민들은 그러라고 있는거에요

공자: ㅅㅂ 세상 이게 뭔 꼬라지임?

제발 부모가족끼리는 서로 챙겨주고 욕심부려 남 뒷통수 쳐먹을 생각 하지말고 사람잡는 괴상한 미신 믿지말고
평소에 예절 좀 챙기면서 꼰대짓 말고 낮은 사람도 잘 대해주고 공부랑 운동하면서 똑바로 사세요 제발
(수백년 후)

유학자: 아니 개혁인지 뭔지 하기 전에 공자님이 말한걸 들어보셈... 옛날엔 말이야...
(기득권화 진행)

진시황: ㅅㅂ 법위에 공자있냐? 책만 읽고 떠드는 맘에 안드는 새끼들

Fire

유학자: 지금 남은 책이라도 지켜야지... 우리 정신차리고 다시 한번 공자님이 말한 뜻을 풀어내서 이어나가자
<훈고학 탄생>
(수백년후)

유학자: 너 경전에서 한글자 틀렸지? 해석도 주류랑 다른데?
(훈고학 교조화)

요즘같은 세상에 책이나 달달 외워봤자 뭐함... 그냥 술마시고 취미생활 하면서 FLEX하는게 최고
(청담사상 등장)

주자: 아니 나라 망해가는데 한쪽에선 쓸모없이 경전이나 달달 쳐외우고 있고 한쪽은 현실도피하면서 쌍으로 ㅈㄹ임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보세요... 해석본 외워대는게 아니라 현실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라고
수학, 과학같은거 배워서 사회발전, 경제안정, 개혁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학문을 해라...
<성리학 탄생>
(수백년 후)

유학자: 너 경전에서 한글자 틀렸지? 해석도 주류랑 다른데?
(성리학 교조화)

공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