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2078?sid=001

청소년들이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성희롱하거나 폭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중년 남성 뒤에 서서 "가슴 위치가 어디인지 맞춰보자"며 동그란 손동작을 하는 등 성희롱 발언과 행동을 하는데요.
다른 영상에서는 무인 매장에서 빵을 고르는 중년 여성의 뒤에서 "야!", "얘!", "소보로 빵만 들고 있는 X"이라고 외치는 모습입니다.
또 이 학생들은 여성이 검은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깜둥이 X"이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질과 주먹질 등의 행동을 하며 웃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들이 논란이 되자 게시자는 영상을 삭제한 후, 한 인물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상대는 게시자에게 "지금 담임(선생님)한테 전화 옴", "너 빨리 영상 지워", "교육청까지 퍼졌대"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학생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하지만 게시자는 반성의 모습 대신, '다음에 또 해달라'는 옹호 댓글에만 "알았다"며 답글을 달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