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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강백호+박찬호 동반 영입? 롯데 '170억 총알' 또 마련했나→뒤늦은 명장 취임 선물 '거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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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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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랜만에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거듭날까.

올겨울 FA 시장 최대어인 강백호 박찬호를 동반 영입 가능성 얘기가 나올 정도로 통 큰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롯데는 2025시즌 충격적인 추락을 겪었다. 롯데는 8월 초까지만 해도 굳건한 리그 3위에 올라 있었다. 당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94.9%까지 올라갔지만, 롯데는 이후 믿기지 않는 12연패에다 5연패까지 더해 순식간에 5강권 밖으로 추락했다. 

롯데는 시즌 막판까지 5강 재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와 빈스 벨라스케즈의 연쇄 부진, 그리고 팀 타선 기복이 겹치면서 좀처럼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3위에서 5강권 밖으로 나가떨어진 롯데는 시즌 66승72패6무로 리그 7위까지 추락해 시즌을 마쳤다. 

롯데가 가을야구 자체를 못 간다는 상상은 할 수 없었기에 더 충격적인 추락이었다. 8월 초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95%를 오갈 정도였다.

2026시즌 롯데는 더는 물러설 수 없다. 김태형 감독의 임기 마지막 해이기에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올겨울 롯데의 외부 FA 영입 가능성이 더 주목받는 이유다. 

롯데가 노릴 포지션은 명확하다. 유격수와 불펜, 그리고 장타력이다. 롯데는 올 시즌 트레이드 복덩이 전민재부터 시작해 한태양과 이호준까지 젊은 유격수 자원들을 활용했지만, 공·수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올겨울 FA 시장에 나오는 유격수 자원인 박찬호는 롯데에 딱 맞는 자원이다. 박찬호는 올 시즌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148안타, 5홈런, 42타점, 27도루, 출루율 0.363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7시즌 연속 시즌 130경기 출전으로 내구성을 이미 증명했다. 거기에 KBO 수비상을 두 차례 수상했을 정도로 리그에서 인정받는 유격수 수비가 장점이다.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많은 롯데 내야진 중심축이 될 수 있다. 

박찬호의 시장 시작가는 지난해 겨울 FA 이적한 유격수 심우준(한화 이글스)의 4년 50억원이다. 이미 복수 구단 경쟁이 붙는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에 4년 기준 총액 금액은 60억원을 넘어 70억원까지 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롯데가 또 관심을 보일 만한 자원은 강백호다. 강백호는 올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85안타, 15홈런, 61타점, 출루율 0.358, 장타율 0.467를 기록했다. 강백호의 경우 최근 4년 동안 성적에 부침이 심하지만, 1999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 따른 반등 가능성과 롯데 타선에 가장 부족한 장타력을 보유한 자원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강백호는 시즌 전부터 총액 100억원대 계약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쏟아질 정도로 가장 뜨거운 FA 매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원소속팀 KT 위즈의 잔류 계약 의지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에 강백호를 향한 다른 구단들의 관심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만약 롯데가 박찬호와 강백호를 동반 영입하기 위해선 2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마련해야 할 분위기다. 이미 롯데는 2023시즌을 앞두고 포수 유강남(80억원), 내야수 노진혁(50억원), 투수 한현희(40억원) FA 트리오 동반 영입 때 총액 170억원을 한 번에 지출한 바 있다. 롯데가 이번 FA 시장에서도 꽤 나 큰 총알을 마련했다는 얘기가 야구계에 계속 흘러나온다. 

김태형 감독에게도 뒤늦은 취임 선물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2024시즌 부임 뒤 외부 FA 영입 없이 두 시즌을 소화했다. 임기 마지막 해 승부를 걸어야 할 때 가장 필요한 포지션에 외부 FA 영입이 이뤄진다면 김 감독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다. 

과연 롯데가 올겨울 다시 큰 손으로 거듭나 FA 시장에서 화끈한 지출에 나설지 궁금해진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2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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