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s8IoxHRpkU?si=7usxRut3PUVUAwox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북 음성의 한 석유업체에서 비닐아세테이트 400ℓ가 누출됐습니다.
지하 탱크에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이 폭발하면서 누출됐고, 유독가스가 퍼진 겁니다.
인근 공장 직원과 주민 등 21명이 구토와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지점 500m 바깥까지 통제가 이뤄졌고, 주민들에게 외부 활동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누출된 비닐아세테이트는 접착제나 코팅제 등으로 쓰이는 액체로 영하의 온도에서도 불붙을 수 있는 위험물. 인체에 노출되면 피부 질환이나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고,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장기 손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업체는 지난 21일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당국은 해당 공장의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미애 기자
영상취재: 김현준(충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737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