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28일부터 카카오톡에 챗지피티(Chat GPT)가 탑재된다. 안 읽은 메시지를 카카오의 자체 개발 인공지능 ‘카나나’가 요약해 보여주는 기능도 다음 주 중 이용자들과 정식으로 만날 예정이다. 다만 이용자들의 반발을 부른 친구 탭 복원은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26일 카카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25.9.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개인정보 처리방침 변경을 공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카카오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5’에서 예고된 바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카카오톡에 챗지피티가 결합한다는 점이다. 지난 2월 회사가 발표한 오픈에이아이(AI)와의 공동 프로덕트 출시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단의 ‘챗지피티’ 버튼을 누르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팅방에서도 대화 중 말풍선 이미지를 길게 눌러 챗지피티에 질문을 하고, 그 답변을 대화방에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선물하기, 예약하기, 카카오맵, 멜론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챗지피티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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