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오전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귀순을 요청한 직후 중서부 전선 지역에서는 북한군 20여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1명이 귀순한 지 1시간 반쯤 지나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을 넘는 북한군 20여 명 정도가 포착돼 여러 발의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당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은 곳은 귀순사건과 무관한 지역으로 전방지역에서 불모지 등의 작업을 하다 일시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의 경고사격이 있은 뒤 이들 북한군은 별다른 반응 없이 북측 지역으로 되돌아 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주민은 YTN에 당시 일을 하기 위해 민통선 통과를 신청했지만, 군이 전방지역의 상황을 이유로 출입이 허가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26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