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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재개발 무산돼도 "문제없음"…'전광훈 교회' 특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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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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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씨가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2023년 11월 이 건물과 토지를 61억원에 사들였습니다.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교회 부지를 알박기하며 버티면서 임시로 쓸 건물을 구입한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같은 해 12월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빼고 재개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결국 재개발 보상금을 못 받게 됐고, 성북구 건물의 잔금을 치를 자금이 필요해졌습니다.

몇 달 뒤 진해수협과 고성수협 등 조합 2곳이 나서 총 65억원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대출 심사의 거의 마지막 단계인 심사 의견서가 대출 신청서보다 먼저 작성됐습니다.

돈을 빌려 달라고 신청하기도 전에 심사 의견서부터 쓴 겁니다.

재개발 계획에서 빠져 보상금을 못 받게 된 상황이었는데도, 심사 회의록엔 "재개발 협의 중", "대출 취급 문제 없음"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JTBC에 "절차 위반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인다"며 "정치적 리스크가 큰 교회는 취급하기 힘든 대출"이라고 말했습니다.

50억원을 빌려준 진해수협은 노동진 현 수협회장이 8년간 조합장으로 재직한 곳입니다.

노 회장은 당시 위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윤석열 정권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전광훈 씨 측에게 특혜 대출을 해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수협 측은 JTBC에 "노 회장은 해당 대출의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지난 13일부터 자체 종합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양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159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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