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EcEU1-EzVo?si=fP5FkOMuwtfvOuPk
김건희 씨에게 그라프 목걸이가 전달되기 하루 전, 윤영호 전 본부장과 건진법사가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모델명'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그 모델명은 31글자에 달하는데, 한 글자도 빼지 않고 문자로 알려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전씨에게 "여사님 선물 이름은 그라프 클래식 버터플라이 싱글 모티브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 드롭 펜던트"라고 설명합니다.
뒤이어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측 행사에 교육부 장관의 예방을 부탁한다며 "솔직히 여사님과 비공개 미팅이 참 좋은데,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한 번 여쭤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자 건진은 '내용을 그대로 보냈다'고 답합니다.
특검팀은 전씨로부터 확보한 그라프 목걸이 실물이 김건희 씨에게 건넨 제품과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품 일련번호와 윤 전 본부장이 문자로 보낸 31자짜리 모델명을 토대로 판단한 겁니다.
특히, 취재 결과 2022년 이와 같은 종류의 목걸이는 국내에서 거의 팔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일성을 확인한 특검은 실물에서 김건희 씨의 착용 흔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상진/김건희 특검보 (어제) :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 및 관련 수사 등을 통하여 각 물건 등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 등을 명확히 할 예정…]
특검팀은 내일 김건희 씨 재판에서 진행되는 건진법사의 증인 신문을 통해 목걸이 전달과 보관 경위를 일차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주원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신하림]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159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