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자 김덕영 감독과 수상자 안효섭
23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개최됐다. 이날 안효섭은 ‘신인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안효섭은 “존경하는 분들 앞에서 이야기하려고 하니까 부끄럽다. 제가 준비해 온 말들이 있는데 머리가 하얘진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제가 출연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그러나 결국 ‘진실’이라는 같은 언어로 연결이 돼 있다”라며 “제가 아직 잘 모르지만, 연기라는 건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방법이자 누군가의 고통, 기쁨, 수많은 감정들을 완벽하지 않을지언정 최선을 다해 살아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 가운데서 제가 느낀 건 그 진실한 마음은 언어를 넘어 전달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상은 그런 제 믿음을 토닥여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겠다. 앞으로 아름다운 예술인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승미 기자
https://v.daum.net/v/2025102319104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