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화 총력전 맞아? 김서현 투입보다 더 큰 실수 있었다…ERA 11.74 좌완 투입 미스터리
3,513 23
2025.10.22 22:15
3,513 23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75434

 

 

그런데 한화는 6회말 좌완투수 황준서를 마운드에 올렸다. 황준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3경기 56이닝 2승 8패 평균자책점 5.30에 그쳤던 선수로 특히 삼성을 상대로 3경기 7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11.74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황준서가 맡은 임무는 김지찬~김성윤~구자욱~르윈 디아즈~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좌타라인을 상대하는 것. 그러나 황준서는 정규시즌에서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02였던 반면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330로 좋지 않았다. 특히 좌타자 상대 OPS가 1.008에 달했다.

물론 황준서는 지난 19일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회초 구원투수로 나와 삼성 좌타라인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때 한화는 1-5로 뒤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달린 경기였고 삼성의 화력을 고려하면 4-0이라는 리드가 큰 점수차도 아니었다. 선수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배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황준서는 김지찬에게 볼 2개를 먼저 내주면서 불리한 볼카운트로 출발했다. 결국 시속 146km 직구를 던진 것이 우중간 3루타로 이어졌다. 황준서의 흔들린 투구는 김성윤을 상대로도 계속됐다. 이번엔 볼넷을 내주며 무사 1,3루 위기를 자초한 것.

 

그럼에도 한화는 황준서를 밀어붙였다. 끝내 황준서는 구자욱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제서야 한화는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한화가 무사 1,2루 위기에서 선택한 구원투수는 김서현이었다. 정규시즌에서 31세이브를 거두며 한화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크게 공헌한 김서현은 시즌 막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3점차 리드를 안고도 세이브를 따내지 못하면서 벤치의 신뢰를 잃고 말았다. 한화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문동주에게 마지막 4이닝을 맡긴 것은 김서현에게 '뒷문'을 맡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한화는 이런 우여곡절이 있는 선수에게 무사 1,3루라는 위기에서 마운드로 호출했다. 김서현은 르윈 디아즈를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영웅과 정면승부를 하기에는 애초에 무리가 있었다. 결국 김서현은 시속 153km 직구를 던져 우월 3점홈런을 맞았다. 한화가 4-4 동점을 내주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경기 분위기는 삼성 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다. 한화는 김영웅에게 역전 3점홈런까지 맞으며 4-7 역전패를 당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27 03.06 16,3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6,2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9,1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0,5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2,4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50 유머 정호영×모지리 윤정아윤정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33 59
3013149 이슈 픽사 차기 속편 라인업...twt 2 02:31 151
3013148 이슈 중국에서 난리난 에스컬레이터 사고 9 02:28 719
3013147 유머 분노한 고양이의 펀치 1 02:27 136
3013146 이슈 시합보다 더 힘들었다는 서장훈 선수시절 징크스와 루틴 02:27 229
3013145 이슈 장현승 팬들 난리난 장현승 인스타 댓글.jpg 14 02:24 1,541
3013144 이슈 일본인이 무슨 리더냐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반응 바뀐 여돌...jpg 6 02:22 1,001
3013143 유머 씨발 팔지마 한국인들아 5 02:20 1,379
3013142 정보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7 02:18 216
3013141 유머 좋아하는건 잘 잡고있는 미쉐린타이어 아기손 2 02:15 620
3013140 정보 지금봐도 세련된 캐롤린 베셋 케네디 패션 모음 (존나 스압) 12 02:12 663
3013139 이슈 여덬이 공포영화를 사랑하게 된 이유.jpg 3 02:09 532
3013138 유머 우리 몸 장기들의 역할.jpg 17 02:09 1,433
3013137 정치 법사위 강경파들이 받으라고 하는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알아보자...jpg 6 02:08 290
3013136 유머 김은숙 작가가 탐낼만한 카톡 대화.jpg 14 02:07 2,433
3013135 기사/뉴스 "밤늦게 술 먹지 말라" 방침 어겼다… '대통령 근접 경호' 3명 전출 8 02:05 793
3013134 이슈 이란은 항복 안 했지만 이란 석유는 모두 압수할거라는 미국 13 02:04 924
3013133 이슈 엄마가 워킹맘이었던거 좋았는지 싫었는지 말해보는 달글 69 01:56 1,794
3013132 유머 같이 알바하는 동생한테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오바했나? 25 01:55 860
3013131 이슈 룸살롱에 가지 않는다고 하는 박신양 인터뷰 36 01:51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