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사실 작년에 이혼했어"..가족들 캐나다 보내고 몰래 이혼한 남편 '소름'
15,570 40
2025.10.22 21:28
15,570 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3040?sid=001

 

[파이낸셜뉴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혼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조언을 구한 여성 A씨는 남편과 결혼한 지 15년 정도 됐다.

A씨는 "3년 전 남편이 아이들을 유학보내자고 제안했다"면서 "당시 남편 사업이 잘되고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고, 남편은 일이 바빠서 3년동안 캐나다에 몇 번 다녀간 게 전부였다"고 했다.

그러던 중 A씨는 한국에 경조사가 있어서 잠시 귀국했다가 오랜만에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이 믿기 힘든 얘기를 꺼냈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이 우리가 작년에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면서 "구청에 확인해보니 가족관계등록부에 '이혼'으로 기재돼 있었고, 법원에서 판결문을 열람해보고 나서야 모든 전말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남편은 가족들이 캐나다에 있는 동안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고, A씨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이에 '공시송달'이라는 제도를 통해 판결까지 확정된 거였다.

A씨는 "남편이 너무 무섭고, 배신감에 치가 떨린다"면서 "이제 와서 이혼을 무를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재산분할이라도 제대로 받고 싶다"고 했다.

이어 "남편에게는 아버님이 설립한 운수회사의 지분 30%가 있다. 가족회사이긴 하지만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회사는 크게 성장했고 그 가치도 크게 올랐다. 그런데 남편은 그 지분은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그 말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안은경 변호사는 "공시송달이란 소송 상대방의 주소를 알 수 없을 때 법원 게시판에 공고만으로 서류가 전달된 것으로 간주해서 상대방이 모르는 사이에도 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 잘못 없이 공시송달로 이혼 판결이 확정됐다면 추후보완항소를 통해 다시 다툴 수도 있다"면서 "재산분할 청구는 지금 할 수 있고, 남편이 보유한 합자회사의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있지만 분할 비율은 다소 낮게 인정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90 03.05 24,0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4,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2,6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619 유머 구름과 눈이 쌓인 치악산 17:19 43
3012618 이슈 말할 줄 아는 보더콜리 ㄷㄷㄷ 5 17:17 324
3012617 기사/뉴스 “배런도 보내라” 트럼프 아들 입대 촉구 확산 1 17:16 300
3012616 유머 엄마가 개 옷 만든다고 가봉한 옷 입혀봤더니 눈치보는 진돗개 10 17:16 1,088
3012615 이슈 원덬이 아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남들은 아닐 수도 있지만 혼자 생각해봤을 땐 연기 나쁘지 않은 걸그룹 멤버 17:15 192
3012614 이슈 !!!!!후방주의!!!!! 도대체 수요층을 어떻게 잡고 만든건지 감도 안 오는 일본의 립스틱 22 17:15 1,472
3012613 이슈 @아니박지훈잘생긴건 너무당연한거아는데 진짜프듀1,2화때진짜 ㅈㄴ잘생겼네진짜로 5 17:14 499
3012612 이슈 [WBC] 한일전 라인업 12 17:14 842
3012611 유머 AI 아니고 그냥 은혼 본편 같음 5 17:12 630
3012610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 8 17:11 265
3012609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근접 경호' 22경찰경호대, 음주 비위 적발...3명 전출 조치 8 17:10 346
3012608 이슈 월간남친 검도부회장으로 나온 솔로지옥4 해린.jpg 17:10 792
3012607 이슈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된 무명의 더쿠의 대관식 옷차림 7 17:10 855
3012606 유머 츄르를 기다리는 마당고양이들 8 17:07 873
3012605 이슈 이란사태 게시물에 나타난 진짜 이란 사람 39 17:07 2,670
3012604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2 17:07 393
3012603 이슈 제주도 여행 꿀팁: 밝은 옷 입으세요……twt 8 17:05 2,041
3012602 이슈 머리 자르고 앞머리 내린 최근 라이즈 원빈.jpg 6 17:03 1,290
3012601 유머 600년만에 열린 수양대군의 내란재판 3 17:02 1,273
3012600 이슈 하츠투하츠 스텔라 spilling the TEA 🫖 RUDE! 나레이션 명예영국인ㅋㅋㅋ 8 17:01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