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홍준 관장 "국중박 500만 관람객 시대, 입장료 유료화해야"
43,427 426
2025.10.22 14:04
43,427 426

[2025 국감]
국토부와 용산공원 주차장 활용 논의
소장품 구입 예산 10년째 약 40억원
"박물관 위상 맞게 예산 증액 요청"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최근 관람객 급증으로 인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입장료 유료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22개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유 관장에게 관람객 500만명 시대를 맞이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시설 관리 보완책과 관련해 입장료 유료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1년 세출만 800억원이 넘지만, 세입은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전체 국립박물관 모두 23억원에 불과하다”며 “성인 입장료를 1000원만 받아도 50억원, 2000원을 받으면 100억원의 수익이 생긴다. 공공성이 있는 기관이라도 수익자 부담에 따라 입장료 유료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관장은 “박물관의 입장료는 유료화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주차장 확대로 국토건설부와 논의해 용산공원 부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식당과 카페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국립박물관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 운영 실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 의원은 “올해 ‘뮷즈’ 상품 판매액이 200억원을 넘어섰지만 그 수익을 박물관이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좋은 ‘뮷즈’의 기획과 제작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뮷즈’ 상품이 일부 업체를 상대로 수천 개가 한번에 납품되고 있다”며 “일반 국민에게 ‘뮷즈’ 상품이 먼저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관장은 “올해는 (‘뮷즈’ 관련) 인센티브를 일부 받을 수 있는 여유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인력 보상과 수익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은 10년 전인 2015년 39억 8000만원이었고, 2024년 39억 7900만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대해 유 관장은 “현재 박물관 위상에 맞게 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도 밝혔다.
 

-생략-

 

한편 유 관장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삭제한 것을 사과했다. 방 의장은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출국 금지된 상태다.

 

유 관장은 “방시혁 의장 개인의 일이 아니고 방탄소년단(BTS) 등을 통해 세계에 박물관을 널리 알릴 기회를 놓치기 싫었다”면서 “생각이 모자랐다. 이 자리에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43981

목록 스크랩 (0)
댓글 4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12 03.26 29,2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5,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677 유머 구매는 반드시 패배가 아니며.. 11:59 117
3029676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터진 레드벨벳 아이린 티져.twt 11:59 87
3029675 이슈 애프터양(2026ver) 11:59 22
3029674 유머 24년만에 밝혀진(?) 보아 노래 나레이션 1 11:58 94
3029673 유머 고구마무스옆에 방언터진 감자무스🦜 2 11:58 107
3029672 이슈 메가커피 갔다가 충격적인 제조법을 봄......... 9 11:55 1,673
3029671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美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서 2관왕 1 11:55 68
3029670 이슈 혈육이 치과에서 일하는데 퍼글러 이빨에 교정기 붙여놨음 히발ㅋㅌㅋㅋㅋㅌㅋ 11:55 387
3029669 기사/뉴스 "지금 낳아도 70세?" 김준호, 2세 얘기에 '현타' 폭발…장동민 팩폭에 멘붕 [독박투어4] 3 11:53 413
3029668 이슈 프랑스 패션 대표 아이템 스트라이프 셔츠를 알아보자 3 11:50 899
3029667 기사/뉴스 도끼·이하이, 음악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 공동 설립[only 이데일리] 7 11:49 508
3029666 이슈 우리 땅은 석유보다 물을 선택한 땅임 20 11:48 1,546
3029665 이슈 옷 입는 스타일 바꾸기 시작했다는 유투버 회사원A.jpg 38 11:46 3,246
3029664 유머 새벽에 편의점 가다가 기절할 뻔 7 11:44 1,318
3029663 기사/뉴스 나나, 증인석 선다…다음 달 자택 강도사건 재판 증인 채택 5 11:44 384
3029662 이슈 누구나 노력만 하면 1년에 백만달러를 벌수 있다고? 6 11:43 966
3029661 이슈 [속보]트럼프, "비트코인 초강대국 될 것" 38 11:39 2,199
3029660 유머 중국 길림에 존재한다는 한국어로 번역된 경찰 표어. 38 11:39 3,167
3029659 유머 좃소란 무엇인가 11:39 511
3029658 이슈 유부남이랑 잘려고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는 여성 41 11:39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