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오픈 우승 '배드민턴 여제' 지위를 재확인한 안세영(삼성생명)이 상금에서도 기념비적인 일을 해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상금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상금이 30억원을 돌파했다.
21일(한국시간) BWF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세영은 지금까지 총 216만841달러, 한화 약 30억7552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덴마크 오픈(슈퍼 750) 우승과 함께 30억원 벽을 넘은 셈이다.
특히 안세영은 올해에만 무려 9억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당장 21일부터 프랑스 서부도시 렌의 외곽 세송-세비네로 이동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슈퍼 750)에서 정상에 오르면 10억원을 찍을 전망이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9일 끝난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에 게임스코어 2-0(21-5 24-22) 압승을 거두며 올해 12차례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8번째 우승을 거두는 놀라운 상승세를 드러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1987년 이영숙 이후 37년 만에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일궈낸 한국 선수가 됐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311/000193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