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MMEjdnFvlg?si=ToW9tefshLz_6z3H
대통령실은 논란과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공식적으로 '문제없는 채용'이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채용할 만한 경력 등 자격을 갖췄다는 겁니다.
어떤 인물인지 추적해 봤습니다.
김 씨가 직접 쓴 프로필입니다.
지역 유력 여론조사기관 대표였다고 적었습니다.
법인 등기를 살펴봤더니 실제 사내이사로 이름이 기록돼 있습니다.
회사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고위 관계자 : {어떻게 채용하게 되신 거예요?} 아는 연고로 그냥. 등기부 등본상에 이사가 필요해서 그렇게 등재된 거죠. {이 사람이 실질적으로 여기서 일을 했던 건가요?} 아니에요. {그냥 이름만?} 그냥 이름만 올려놓은 거예요.]
임원으로 이름만 올렸을 뿐, 실제 일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이른바 '바지사장'입니다.
김 씨가 내세운 주요 경력이 사실상 가짜였던 겁니다.
김 전 행정관은 학력에 모 대학원 인사조직 박사 과정 수료라고 썼습니다.
해당 대학원에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이런 박사 과정 자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취재진은 김 씨가 어떤 경력으로 어떻게 대통령실과 연결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행적을 추적했습니다.
살았던 주소지와 일했던 곳을 찾아가 봤지만,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수개월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VJ 허재훈 영상편집 김동준]
이윤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1269?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