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84041?sid=001
개막 상영 이후 재상영 때 발생
경주시 “이른 시일 안에 복구”

APEC 기념 첨성대 미디어아트 -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2025.10.20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억원을 들여 만든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 영상물이 첫날부터 멈춰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전날 저녁 개막 상영 후 재상영 시점에서 오류가 발생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당시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란 글자가 반복해서 뜨면서 영상이 셧다운됐다.
이 때문에 상영을 기다리던 경주시민과 관광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인 첨성대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이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4대의 프로젝터 중 1대가 고장 나면서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장비를 교체해 상영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복구해 상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첨성대 미디어 파사드

첨성대 미디어 파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