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64885?sid=001

배우 조인성이 지난해 11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배우 조인성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 건물 자산가치가 13년 만에 약 44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조인성은 2012년 3월 경리단길로 불리는 이태원 회나무로 소재 건물을 30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3.3㎡당 매입가는 3707만 원이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인성은 주택이었던 건물을 매입한 뒤 외관과 내부를 모두 수선했다.
현재 1층은 조인성 친동생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위층은 사무실로 임대 중이다. 건물은 역세권과 거리가 있지만 경리단길 상권이 형성된 지역에 있다.
등기부등본에는 채권 최고액이 13억원으로 기재돼 있다. 일반적으로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인성이 건물 매입 당시 10억 원대 초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 부대비용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약 32억 2200만원으로 대출금을 제외하면 약 22억2200만원의 현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물 시세는 74억원으로 평가된다. 매입 이후 약 44억원 상승한 셈이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팀장은 "지난해 12월 경리단길 회나무로 대로변 건물 2곳이 각각 평당 8324만원과 9818만원에 거래됐다"며 "위치, 도로 조건, 건물 상태 등을 가중 평균해 계산한 예상 3.3㎡당 단가는 9000만원으로 현재 건물 시세는 약 74억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