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뽑힐 서울시장 자리에 현역 오세훈 시장이 후보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10~11일 양일간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도 14%에 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9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