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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들에 적나라한 ‘가슴케이크’ 선물하는 엄마들?…“혐오스럽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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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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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여성 가슴을 본뜬 케이크, 이른바 ‘가슴케이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어린 아들의 생일날 가슴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줬다는 어머니의 사연까지 재조명되며 “아동학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논란은 지난 4일 엑스(X)를 통해 케이크 진열대에 있는 가슴케이크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장면을 촬영한 이용자는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케이크들 사이에 가슴이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사진에는 케이크 진열대에 치즈케이크, 딸기케이크 등과 함께 가슴 모양으로 보이는 케이크가 진열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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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가슴케이크 선물했다”는 엄마들]


이후 가슴케이크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해 아들의 10살 생일 때 가슴케이크를 만들어줬는데, 올해도 그 케이크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순백의 속옷. 올해는 어떻게 할까”라는 지난 2022년 글이 재조명되면서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여성은 아들이 가슴케이크에 입을 갖다 대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 외에도 “아들이 가슴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올해는 가슴케이크를 선물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뻐해 줬다”, “아들이 염원하던 가슴케이크, 17살 생일 축하해” 등 아들의 생일 케이크로 가슴 모양을 선택했다는 엄마들의 글이 여럿 있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엄마들의 이런 행위가 “성적 학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이런 걸 주다니 진심으로 혐오스럽다”,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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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법적으로는 아동 학대에 해당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현지 전문가의 설명이다.


매체는 “가슴케이크는 학대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성적 학대는 아동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단순히 특정 모양의 케이크를 식탁에 올리는 것만으로는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



서울신문 윤예림 기자

https://naver.me/FpPK2N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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