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가 '안전 유의' 취지였다는 이상민 전 장관
6,521 7
2025.10.17 18:06
6,521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2317?sid=001

 

비상계엄 때 경향신문·한겨레·MBC·JTBC·여론조사 꽃 단전·단수 지시 의혹
“집무실서 문건 보고 내용 전달… 안전 유의하라는 취지” 주장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월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월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소방청장에게 경향신문·한겨레·MBC·JTBC·여론조사 꽃(뉴스공장) 건물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나섰다. 자신은 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문건 내용을 전달해줬을 뿐, 직접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가 진행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공판에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사실이 없다고 했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후 허석곤 당시 소방청장에게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허 전 청장은 지난 7월 특검에서 이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전화를 걸어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이 전 장관 변호인(박종민 변호사)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소방청 관련 문건을 보고, 거기 기재된 일이 곧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 것"이라면서 "내란 동조나 국헌 문란을 위해 단전·단수를 지시한 게 아니라 만에 하나 문건에 적힌 대로 지시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안전에 유의하라는 취지였고 이를 경찰과 협력하라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전·단수를 지시한 게 아니라 대통령 집무실에서 본 문건 내용을 전달해줬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또 이 전 장관 측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상민 전 장관)은 이태원 사고를 경험했다. 수많은 인명 피해 사고를 겪었기에 혹시라도 벌어질 수 있는 시민의 안전 관련한 상황에 대해 걱정이 앞섰다"며 "피고인이 이를 혼자만 알고 도외시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 변호인은 "계엄 선포 계획을 들은 뒤 피고인은 정무적으로 부담이고, 국민 동의를 받을 수 없다는 반대의견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특검은 "이상민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시간대별 봉쇄계획에 따라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해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라는 직권을 남용해 소방청 직원들에게 언론사 단전·단수를 준비하게 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89 00:05 11,7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9,2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1,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659 유머 (눈물ㅈㅇ) 최현석이 어린이팬한테 받은 편지 14:46 231
3014658 기사/뉴스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음악 단체들 14:45 284
3014657 유머 영월 청룡포에 나타난 펭홍위 3 14:45 401
3014656 기사/뉴스 홍석천, 입양 딸 상견례에 '긴장'…"나 같은 사람 처음 봤을 텐데" 3 14:45 517
3014655 정치 김민석 총리 페이스북 (시민단체의 김어준 고발 관련) 23 14:40 974
3014654 유머 자기닮은 개인형안고 자는 진돗개 9 14:40 1,016
3014653 기사/뉴스 [단독] 성균관대, 한지상 강사 임용 철회…교수진 사과 “단 한 명이라도 불안하다면” 19 14:36 2,225
3014652 이슈 실시간 일본에서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반응 좋은 남돌 3 14:33 1,719
3014651 이슈 애슐리 딸기시즌 3월 15일까지만 한다고 함 23 14:32 2,331
3014650 기사/뉴스 남자들, 친구끼리 욕하며 부르는 이유… ‘이 감정’ 느끼게 하려고 19 14:32 1,805
3014649 이슈 음중에서 데뷔 후 첫 미니팬미팅한 튜넥스.jpg 14:31 203
3014648 기사/뉴스 [속보]대미투자특별법, 국회 대미특위서 여야 만장일치 통과 14:31 472
3014647 유머 스벅에서 나온 강아지용 머그컵 15 14:30 2,228
3014646 이슈 일본인 눈에 신기한 한국말 특징 2 14:30 1,574
3014645 이슈 아이오아이 (I.O.I) 비스테이지 오픈 🎉 2 14:29 886
3014644 이슈 현실적인 <월간남친> 서비스 엔딩 10 14:28 1,898
3014643 기사/뉴스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종합) 9 14:28 615
3014642 이슈 내 친구 내가 갑자기 주저앉는 바람에 놀라서 햄버거도 떨어뜨림.twt 3 14:27 1,368
3014641 정치 시민단체, 방송인 김어준 고발…"김민석 총리 명예훼손" 17 14:23 697
3014640 이슈 진세연 - 박기웅 키스신 4 14:22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