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상민 "계엄 명확히 반대해"…재판서 공소사실 모두 부인
6,923 25
2025.10.17 13:08
6,923 25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오늘(17일) 오전 10시 이 전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 차림을 한 채, 가슴엔 수용번호 '52'번을 달고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피고인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서 재판부가 생년월일과 직업을 묻자, 이 전 장관은 "1965년 5월 15일, 바로 직전까지 변호사였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은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고, 지난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 지시를 한 적이 없고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이 전 장관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들은 뒤 정무적으로 부담되고 국민들의 동의를 받을 수 없다며 반대의견을 명확히 했다"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피고인에게 계엄선포는 이미 벌어진 객관적인 상황으로,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되돌릴 수 없는 사실"이라며 "행안부 장관으로서 계엄 상황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또 "계엄법에 따르면 계엄사령관이 임명되면 구체적 상황에서의 체포절차, 언론에 대한 특정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며 "해제 전까지는 국민의 기본권과 언론 자유가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석곤 당시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조치와 관련해 전화한 것에 대해서도 "국헌 문란을 위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게 아니라, 소방청 문건과 관련된 사안이 벌어졌을 때 누군가의 지시가 있더라도 안저에 유의하라고 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필요하면 경찰과 협의하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136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9 03.09 29,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618 정보 부시시 반곱슬을 곱슬로 만드는 방법 2 05:45 310
3015617 유머 ??? : 과자가 건조해서 그런가 건조하고 못생기게 살쪄요 1 05:43 218
3015616 이슈 야옹이가 젤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찐 애정 1 05:30 454
3015615 유머 말 잘 듣는데 안 듣는 빌라 주민들.jpg 9 05:24 962
3015614 유머 개미친 어제오늘 하루 원유 차트 무빙 6 05:20 665
3015613 유머 친아들까지 도륙한(ㄷㄷ) 역대급 빌런 '조선 왕'이 Lv.999 제일검을 건드리면 벌어지는 일 1 05:04 590
301561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5편 3 04:44 125
3015611 유머 여성의 날에 “남성용 자동차”를 발표한 포드 자동차 🚙 9 04:43 1,089
3015610 이슈 위트컴 WBC 팀코리아 하울 영상 3 04:21 1,010
3015609 이슈 의사가 말하는 무쓸모 영양제 88 03:56 10,008
3015608 이슈 블랙핑크 'GO' MV 비하인드 쇼츠 로제 & 리사 1 03:52 413
3015607 이슈 [WBC] 이번대회 좋으면서 심난한 두 사람 7 03:39 2,458
3015606 이슈 원덬기준 sm 옥구슬 음색의 계보를 이어나갈것같은 하투하 멤버.x 15 03:34 1,297
3015605 이슈 망명 신청한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주장에 대한 새로운 과거 4 03:30 1,780
3015604 이슈 Love Fiction - 울랄라세션 5 03:28 369
3015603 유머 9년째 찐사덕질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성우 오타쿠.jpg 1 03:12 800
3015602 이슈 아침에 막내 키야 학교 보내는데 진심인 키키 언니들 6 03:05 1,428
3015601 유머 처음보는 형태의 진돗개 29 02:47 4,342
3015600 이슈 현재 전세계 성적 씹어먹고 있는 넷플릭스 신작..jpg 20 02:44 6,552
3015599 이슈 막 만난 솜인형은 긴장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 많이 쓰다듬고 사랑해주면 좋다 24 02:38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