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유어더블유(Love Your W) 2025’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블유코리아 측이 입을 열었다.
16일 W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Love Your W 2025’ 행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답변을 드릴 수 없다"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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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논란이 커지자 박재범은 하루 뒤인 16일 SNS를 통해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가 끝나고 뒤풀이 파티 무대였기에 평소처럼 공연을 했다”며 “암 환자분들 중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부상에도 무페이로 공연을 준비한 것이니 좋은 마음을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주최 측 W코리아는 논란이 불거지자 박재범의 무대 영상을 조용히 삭제했다. 그러나 이슈와 관련된 문의에는 “답변 불가”라는 입장만을 밝히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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