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캄보디아 공항 도착하자마자 납치…유흥업소도 끌려가"
7,715 18
2025.10.15 21:31
7,715 18

https://youtu.be/ryORL2ob8M8


저희가 1300만원을 벌려고 캄보디아에 갔다가 납치, 감금됐던 30대 여성 2명을 만났습니다. 


도망치려 하자, 거액의 돈을 요구했고, 유흥업소로 끌고 가, 강제로 일도 시켰습니다. 다행히 구조돼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지금도 협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0대 여성 두 명은 대출 브로커를 따라 캄보디아로 떠났습니다.

브로커는 "계좌이체를 도와주면 돈 1300만원을 챙겨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자 브로커는 남성 두 명에게 피해자들을 넘긴 채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여권과 핸드폰을 뺏긴 채 시아누크빌 호텔에 감금됐고, 3일 뒤 범죄단지 '웬치'로 넘겨졌습니다.

탈출하려 하자 둘을 떼어놨습니다.

A씨는 프놈펜으로 넘겨져 폭행당했습니다.

[A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목을 조르고 온몸에 구타를 엄청 당하고, 머리채 잡히고, 책상 위에 머리 찧고.]


창밖으로 뛰어내리려 하자 발목을 잡아 끌며 막았습니다.

[A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제가 뾰족한 거로 목을 찌르려고 하는 찰나에 손을 꺾고 난리를 친 거예요. 하얀 색 티셔츠에 피도 다 묻어 있었더라고요.]

경찰이 출동하자 조직은 경찰 무마 비용과 "시체 처리비를 내라"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A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시체 처리하는 값인데 어차피 넌 안 죽었고 근데 시체 처리하는 값은 네가 내야 된다. 그래서 3천만원이다.]

B씨는 유흥업소에 끌려가 강제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B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옆에 앉아만 있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그 사람이 너를 마음에 들어 하니 2차를 저 보고 나가라'고 하는 거예요.]

둘은 감금 13일 만에 한국에 있던 지인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서류가 지연되며 한 달 넘게 현지 경찰서에 구금돼 열악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성추행까지 당했습니다.

[A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경찰들이 가슴 그냥 만지고요. 엉덩이 그냥 만지고요.]

열흘 전 귀국했지만, 협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직은 딸의 사진과 납치 당시 강제로 마약을 투여한 영상을 온라인에 퍼뜨리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A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아기 사진 올라오자마자 하루도 안 돼서 제가 진짜 미친 듯이 돈 구해서 보낸 거고.]

그러면서 '브로커'는 이미 죽었다며 살해 협박도 했습니다.

[A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브로커가) 약물로 사인으로 죽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다음은 너 차례야.']

캄보디아에서는 탈출했지만 여전히 공포 속에 살고 있습니다.

[B씨/캄보디아 감금 피해자 : 보복당하는 게 제일 무섭고 사람이 어떻게 또 납치될 수 있고, 사람도 못 믿겠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055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1 03.09 51,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731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로튼토마토 1 22:42 170
3016730 이슈 실시간) 파리 미우미우 쇼 런웨이 모델로 선 투바투 연준 11 22:40 560
3016729 이슈 라이언 와이스 인터뷰 2 22:40 231
3016728 유머 한 달 동안 덬들이 봐줄 청소년들 선택하기 3 22:40 180
3016727 이슈 미우미우 쇼에 참여한 투바투 연준 2 22:39 249
3016726 이슈 박진영 JYP 사내이사직 사임 22:39 258
3016725 이슈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에서 전쟁 터져서 수천 명이 죽어도 상관없다" 46 22:39 1,665
3016724 유머 역모도 부지런한 사람이 하는건가봄;; 2 22:39 535
3016723 유머 넷플릭스코리아 계정 근황 1 22:39 437
3016722 이슈 나홍진 영화 <호프>의 흥행에 관광객 유입이 달렸다는 국내의 한 지역.jpg 38 22:35 2,262
3016721 이슈 한국 불법 체류 외국인 미성년 자녀 정책 7 22:35 503
3016720 정보 주식관련 최신 🚨피싱 유형 투자공부 리딩방 유명인 외 피싱사례모음 4 22:35 242
3016719 이슈 WBC 때문에 메이저리그 팀 동료들끼리 싸워서 논란.. 3 22:35 1,214
3016718 이슈 쇼핑하며 파산각 ㅋㅋ트럼프 손녀에 화난 미국인들 3 22:33 1,914
3016717 이슈 오늘 레전드 찍은 <틈만나면> 예능 8 22:32 1,847
3016716 유머 큰아들 훌훌 떠났다 12 22:32 1,646
3016715 이슈 KiiiKiii 키키 'Delulu' 챌린지 with 아이브 가을 2 22:32 119
3016714 이슈 오늘자 결혼반지 가리면서 웃는 젠데이아 6 22:31 2,325
3016713 이슈 장원영의 투명한 순간을 담은 마리끌레르 4월호 커버 13 22:26 1,466
3016712 이슈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자주 부부싸움하던 사람들 예민한지 안한지 말해보는달글 218 22:25 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