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86333991
그런데 교도관으로부터 30분 전에 집행 계획을 듣고 임의로 출석하겠다고 한 건데요.
8월엔 김건희특검 강제 구인에 옷을 갖춰 입지 않은 채 저항을 했고, 구치소 내 특수팀까지 동원했지만 완강히 버텼었죠.
그러다 오늘 갑자기 전략을 바꿔 자진 출석했습니다.
소환 거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져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도 있고, 외환죄는 방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진술을 거부하더라도 질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정 질문에 반응하거나 답변을 할 수 있으니 준비한 질문을 다 소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질문을 했는데 진술을 거부하는 건 사실상 방어권을 포기한 거로 봐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특검은 이번 달 내 외환죄 기소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은 특검이 "어떠한 협의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며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출석했을 때 이미 외환 관련 조사를 받았다며 "불필요한 중복 수사"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에 특검은 곧바로 "외환 혐의 변호인 선임 요청에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반박했습니다.
김혜리 기자
[영상취재 정상원 홍승재 영상편집 배송희 영상디자인 오은솔]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051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