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네이트판] 부부관계 한 번도 없던 결혼생활
94,300 468
2025.10.14 13:09
94,300 468

XxapOs

 


(+추가글)
고민하다가 처음 올려본 글인데 많은 분들이 답 주셨네요.
주작이었으면 좋겠지만 5년을 한심하게 이렇게 살았어요.

 

잘 새겨듣겠습니다.

 

격려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년 결혼생활.
저는 아내이고 남편쪽 문제로
신혼 첫 날부터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한 번도 하지 않음(못함)

 

연애 때 지켜준다며 관계x

 

결혼 후 남편은 애무만 하다가 결국 못함..

 

병원 진료를 권유할때마다 싸웠고, 결국 2번인가 가고 치료하지 않음. 남편이 노력하지 않는 모습에 지침. 술을 거의 매일 마시고, 운동 거의 하지 않음.

 

어린시절부터 가정을 잘 이루고 싶었어서, 이 일로 가정이 깨질까 두려웠음.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혼자 소화하려함.

 

시험관하기로 했으나, 남편은 이마저도 미온적.
(다행히 결국 안함)

 

경제 기여도 7(아내):3(남편)
집 아내 회사에서, 혼수 반반

 

운전 9(아내):1(남편)
- 2년 전까지만 해도 10:0

 

집안일(청소 빨래) 남편이 했으나, 남편이 요리한 적은 없음.

 

아내는 "청소 빨래 나도 할 수 있으니, 경제활동 찾아보라" 이야기함

 

보통 싸우는 주제가
- 부부관계
- 술 끊어라
- 운동해라
- 운전연습해라
- 경제 활동해라 (현재수입은 일주일 3번 출근+시댁도움)

 

남편은 이런말들을 학대(?)처럼 여김.
아내는 아들이아닌 남편에게 이런말을 하는데 지침.

 

아내 정신과 약(극소량 항우울, 항불안제) 먹음
약 먹는 중에도 남편은 술을 계속 권했고(거절하는데도, 유일한 낙이라고 꼬심), 2년간 무슨약을 먹는지 관심없었음
(결혼전 정신과적 문제 없었음)

 

남편은 아내가 매일 울고
자살시도 하는데 지침..

 

-----
이런 상황입니다

 

여차저차 별거 중이고, 곧 이혼 하려합니다
헤어질 결심하니 안좋은 생각은 더이상 안드네요

 

두렵기도하고, 왜이렇게 살았나 후회도 되고, 자책도 되고 복잡합니다

 

어디 의지할 곳도 없어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인지
냉정한 조언을 듣고싶은건지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oGrwsP

 

출처: 네이트판 https://pann.nate.com/talk/374891819

목록 스크랩 (0)
댓글 4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63 01.01 44,6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9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4,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8,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3,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2,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8,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1517 유머 드디어 미쳐버린 에펨코리아 근황 1 11:18 540
2951516 기사/뉴스 남보라, 자폐성 발달장애 남동생 공개…“걱정 많이 했지만 이젠 좋아져” (위라클) 11:18 496
2951515 유머 공항 탐지견 은퇴식 서프라이즈 2 11:17 199
2951514 이슈 나는 트위터 헤비유저이고 아내는 인스타 헤비유저인데 같은 사안에 대해 얻는 정보가 너무나 다르다. 13 11:15 749
2951513 유머 존박 : 나는 대학다닐 때 봉사활동도 하고... / 딘딘 : 그거 free meal 주는거져? 그거 우리 동네에 왔었엌ㅋㅋㅋㅋㅋ 10 11:14 1,164
2951512 이슈 다음 중 넙치는? 2 11:13 72
2951511 이슈 조선시대 교육열도 무시무시했다 2 11:13 251
2951510 기사/뉴스 [속보] “라이터로 불질러”… 광주 아파트 화재 80명 긴급대피·3명 병원 이송 4 11:12 727
2951509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1:12 126
2951508 이슈 흑백요리사 보는사람들 중에 은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 (노스포) 35 11:10 2,329
2951507 기사/뉴스 [단독] "총기 휴대말라" 육군 모사단, 위병소 경계근무 지침 논란 9 11:07 569
2951506 이슈 백두산 국경 CCTV에 찍힌 호랑이 근황 18 11:05 2,003
2951505 이슈 트와이스 쯔위와 CLC 엘키의 샤넬 챌린지 3 11:03 553
2951504 정보 2025년 글로벌 서브컬쳐 게임 매출 top10 5 11:03 531
2951503 유머 라부부 너무 싫어하지마.. 12 11:02 1,868
2951502 유머 워너원 재결합 소식과 함께 소소하게 얘기 나오고 있는 컨텐츠 추천(학원물 유니버스) 11 11:01 1,333
2951501 이슈 어릴 땐 신데렐라 이야기를 들으면 굉장히 불가능한 수준의 신분상승이구나 했지. 17 10:59 2,605
2951500 이슈 선생님께서 말하신 정도 운동량이면 복싱이 문제가 아닙니다 9 10:57 2,106
2951499 이슈 아기는 엄마가 우는 것을 보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와 엄마에게 줍니다 3 10:57 1,387
2951498 유머 조금 당황스러운 퓨마 울음소리 10 10:54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