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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관중 5천명 넘게 동원한 일본축구 3부리그 꼴찌팀 경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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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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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J3리그.

 

등급만큼 인기도 프로리그 중 제일 적다 (평균관중 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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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J3 리그에서 올해 진흙탕을 뒹굴고 있는 하위팀 둘이 있으니 바로 츠에겐과 아줄 클라로

 

츠에겐은 J2리그에서 하위권찍다 강등된 후 3부리그에서 중위권 턱걸이 중이고

 

아줄 클라로는 초반에 잘 나가다 꼴찌로 급강하해버려서 프로리그 방출이 눈앞에 온 상황

 

당연히 경기력은 축알못이 봐도 허접하다는걸 알 수 있을 정도

 

 

그래서 관중 동원도 많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4달만에 그 두 팀이 다시 맞붙는 이번 주는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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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합은 러브라이브 선샤인/하스노소라


같은 럽라 시리즈의 두 작품이 응원하는 연고지 팀끼리 맞붙는

 

러브라이브 더비로 불리는 경기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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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누마즈시를 배경으로 삼은 작품 러브라이브 선샤인

 

지역의 다양한 곳을 홍보하며 10년간 얽혀온 럽샤인과 그룹 아쿠아는 

 

연고 축구팀인 아줄 클라로 누마즈도 스폰싱하며 여러 지원을 해주며 지금에 이르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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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를 배경으로 시작한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성지순례를 밀어주는 과정에서 현지 축구팀 츠에겐 카나자와를 밀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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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두 팀이 어쩌다 J3 리그에서 만나게 되는 일이 실제로 발생하며 붙은 공식명칭이 러브라이브 더비

 

두 작품과 두 그룹, 그리고 두 성지의 자존심을 건 싸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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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전적은, 전체적인 경기력으론 아줄 클라로가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누마즈가 3전 3승을 거둔 상황. 어째선지 누마즈만 만나면 맥을 못 추는 카나자와...

 

하긴 감히 2년짜리 신인이 10년간 이것저것 살려오신 아쿠아 대선배님들을 이기려 들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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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펼쳐지게된 4번째 승부. 홈 경기장은 카나자와.

 

이 날의 경기를 위해 각 그룹에서 멤버 둘이 응원역으로 출장하여 팬들과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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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카나자와까지 차타고 기차타고 찾아오는 오타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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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김에 가나자와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성지순례도 하고 맛집도 방문

 

경기 보면서 먹을 노점음식은 물론 필수. 콜라보 상품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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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식 콜라보를 맺은 지역 상점들의 경우 줄이 끊이지 않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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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저기 둘러보고 즐긴 뒤 시간되면 제각각 응원?굿즈를 들고 자리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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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축구하기 딱 좋은 맑고 선선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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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나자와 홈인만큼, 하스노소라 로고를 전광판에 떡하니 걸어서 기선제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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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의 경기를 빛내줄 아쿠아(타카츠키 카나코, 후리하타 아이)/ 하스클(칸 칸나, 신도아마네) 성우들이 입장.

 

근데 왠지 키 밸런스가... 기적같이 165cm 3명과 150cm 1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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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많이 작아지셨네여...

원래 작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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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 바지로 갈아입고 각자 공놀이도 한번씩 해보면서 두 지역 ​​​​​​​실력 검증

 

그냥 공놀이 재밌어하는 초딩 깡깡이와 어째선지 귀신같이 잘하는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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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랑 아나타가 없어서 그런가 영 힘을 못 쓰는 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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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러브라이브 성우 보는게 신나는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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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성우님들 재롱 펼치신뒤 경기가 시작되나 역시 지지부진한 경기

 

3부가 뭐 그렇지 하면서도 일단 본인 최애팀을 열심히 응원하는 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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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덕후들을 더 열광시키기 위해 휴식 시간에 다시 돌아와

 

퀴즈 코너와 감상 등등 짧은 토크쇼를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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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니가스키가 나왔던 럽라 공연 블루레이 광고도 한편 틀어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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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한바퀴 돌면서 팬들 보면서 인사타임

 

럽라 더비가 극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한데, 평소 1만엔 넘게 주고 가는 공연장에서 멀리서나 보던 멤버들을

 

3~4천엔의 가격에 n미터 최전열로 보면서 촬영까지 가능한 이벤트란 것이다

 

심지어 객석 하나하나 봐주기 때문에 '내쪽 바라보는 최애샷'을 무수히 건질 수 있음
 

 

 

아무튼 그렇게 하프타임이 끝나고 경기가 다시 시작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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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에겐 카나자와의 승리. 누마즈가 졌습니다

 

하스노소라의 럽라 더비 전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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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리를 기념하는듯한 하스노소라 극장판 애니 제작결정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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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부경기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5485명이 모였습니다

 

평균 관중의 2~3배 가까이 되는 인원 동원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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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냉정하지만 최애들이 이쁘고 즐거웠으니 아무튼 다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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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덕후들 제각각 지역맛집을 잔뜩 들리며 뒷풀이하며 마무리

 

어쨌든 축구경기 한번으로 관광객 잔뜩 불러서 다 현지에 눈돌리게 만드니 지역 입장에선 이득이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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