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lchandae/status/1976952531063296475?s=46
위험은 국경을 넘고, 구조는 시간을 다투는 일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두 분이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가족분들과 외교부, 그리고 의원실이 긴밀히 협력해 납치·감금된 위치를 끝까지 추적했고, 현지 영사의 신속한 조력으로 두 분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지에서 목숨을 잃은 국민의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도 재외국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구조는 그만큼 재외국민 보호 체계의 한계도 보여줍니다. 지난번 14명의 국민이 구출된 이후, 그 절박한 경험을 바탕으로 43명의 의원과 함께 ‘영사조력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사전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으로 나라 밖에서도 국민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려는 내용입니다.
이제는 우연이 아니라, 국가의 시스템이 국민을 지켜야 합니다.
국가가 늘 국민을 지키는 나라, 그 당연함을 제도로 세우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안전정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저도 국회에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국민 모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