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슈팅 0개+키패스 0회' 사라진 손흥민... '무색무취' 홍명보호, 반격도 못 하고 '5실점' 대패
8,472 7
2025.10.10 22:52
8,472 7

 

수준 차이는 극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제대로 된 반격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브라질에 0-5로 패했다.

무기력했다. 한국은 브라질전에서 기술과 속도, 결정력에서 모두 밀리며 세계 축구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남미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한국은 결정적인 장면 단 한 개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후반 중반 김진규(전북 현대)의 중거리 슈팅만이 브라질 골문으로 향했다. 전반전에는 유효슈팅 한 개도 없이 브라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웠다. 9월 A매치 미국-멕시코 2연전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손흥민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심산이었다. 2선에는 활동량과 연계가 좋은 이재성(마인츠), 킬러 패스를 찔러 넣을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을 배치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브라질의 강한 견제 속에 제대로 된 기회 한번 제대로 맞지 못했다. 슈팅과 키패스도 0개에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18분까지 뛰고 오현규(KRC헹크)와 교체됐다.

 

와중에 중원부터 무너진 한국은 4실점을 내리 허용했다. 전반 13분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수비 사이로 절묘한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고, 쇄도하던 에스테방(첼시)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1분에는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 한 명을 페인트 동작으로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창끝이 무뎌진 한국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2분에는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마저 크게 흔들렸다. 박스 안에서 볼을 빼앗기는 대형 실수를 범했다. 에스테방이 이를 놓치지 않고 멀티골로 완성했다.

손흥민이 존재감을 잃어가는 와중 후방 지역에서 실수는 계속 이어졌다. 불과 2분 뒤 또 한 번의 수비 실책이 나왔다.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중원에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볼을 빼앗기자 브라질은 즉시 역습을 전개했다. 카세미루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연결했고, 비니시우스가 호드리구에게 내준 공을 호드리구가 마무리하며 4-0으로 달아났다.

교체로도 분위기를 바꾸기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은 후반전 6명의 선수를 바꿨지만, 흐름의 변화 없이 브라질에 내내 주도권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졌다.

브라질은 에스테방과 호드리구의 멀티골, 비니시우스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오는 14일 파라과이와 10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같은 날 브라질은 일본과 맞붙는다. 일본은 10일 파라과이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37346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54 03.09 33,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692 기사/뉴스 티젠, 봄맞이 신제품 콤부차 신제품 2종 출시 1 09:03 29
3015691 이슈 (낚시주의)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기념 미공개 쿠키 영상 (by 울주군) 09:03 33
3015690 기사/뉴스 "강남 아닌데 '국평 20억' 눈앞"…서울 서쪽 끝에 무슨 일이 [돈앤톡] 1 09:02 139
3015689 이슈 장항준의 90년대 예능 존나 웃기다 (+잘생김).x 3 09:00 208
3015688 기사/뉴스 "한·일 최초 과일 맛 담았다"…해태, 포키 극세 '멜론' 출시 1 09:00 201
3015687 이슈 이서진의 달라달라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2 09:00 149
3015686 기사/뉴스 '왕사남' 측, 표절설 사실무근…"역사 기반 순수 창작물" [공식입장] 4 09:00 253
3015685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공개 8 09:00 541
3015684 이슈 [WBC] 정후야 너는 참사의 주역이 아니라 골짜기 세대를 끊는 희망이었어 5 08:59 463
3015683 기사/뉴스 ‘언더독’의 반란… 반전의 극장가 1 08:59 173
3015682 이슈 17년째 혈육이 연예인인게 볼때마다 놀랍다는 서인국여동생 6 08:58 821
3015681 기사/뉴스 ‘오늘매진’ 안효섭-채원빈, 제철 로맨스 시작 알리는 대본리딩 1 08:57 291
3015680 유머 Ai에게 이런 거 하라는 일본 트위터 3 08:56 510
3015679 유머 [WBC] ??? : 비행기 안에서 생일이니 내밑으로 알아서 준비다해놔라.jpg 10 08:56 1,272
3015678 이슈 미국에서 평화의 행진중인 불교강아지 알로카 3 08:55 481
3015677 이슈 은근 갈리는 티아라 정체성 멤버 14 08:54 559
3015676 기사/뉴스 ‘왕사남’, 역대 흥행작 1위 등극하나…영진위, 흥행 지표 개편 속도 [IS포커스] 6 08:53 404
3015675 유머 AI 활용법보다 유익한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을 위한 꿀팁 5 08:53 436
3015674 이슈 영국에서 전자담배매장에서 불이 붙어서 오래된 건물이 화재로 파괴됨 2 08:52 788
3015673 유머 내가 치와와였으면 좋겠다 기분 안좋으면 합법적으로 짖게 2 08:48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