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슈팅 0개+키패스 0회' 사라진 손흥민... '무색무취' 홍명보호, 반격도 못 하고 '5실점' 대패
8,447 7
2025.10.10 22:52
8,447 7

 

수준 차이는 극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제대로 된 반격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브라질에 0-5로 패했다.

무기력했다. 한국은 브라질전에서 기술과 속도, 결정력에서 모두 밀리며 세계 축구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남미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한국은 결정적인 장면 단 한 개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후반 중반 김진규(전북 현대)의 중거리 슈팅만이 브라질 골문으로 향했다. 전반전에는 유효슈팅 한 개도 없이 브라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웠다. 9월 A매치 미국-멕시코 2연전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손흥민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심산이었다. 2선에는 활동량과 연계가 좋은 이재성(마인츠), 킬러 패스를 찔러 넣을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을 배치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브라질의 강한 견제 속에 제대로 된 기회 한번 제대로 맞지 못했다. 슈팅과 키패스도 0개에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18분까지 뛰고 오현규(KRC헹크)와 교체됐다.

 

와중에 중원부터 무너진 한국은 4실점을 내리 허용했다. 전반 13분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수비 사이로 절묘한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고, 쇄도하던 에스테방(첼시)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1분에는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 한 명을 페인트 동작으로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창끝이 무뎌진 한국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2분에는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마저 크게 흔들렸다. 박스 안에서 볼을 빼앗기는 대형 실수를 범했다. 에스테방이 이를 놓치지 않고 멀티골로 완성했다.

손흥민이 존재감을 잃어가는 와중 후방 지역에서 실수는 계속 이어졌다. 불과 2분 뒤 또 한 번의 수비 실책이 나왔다.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중원에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볼을 빼앗기자 브라질은 즉시 역습을 전개했다. 카세미루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연결했고, 비니시우스가 호드리구에게 내준 공을 호드리구가 마무리하며 4-0으로 달아났다.

교체로도 분위기를 바꾸기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은 후반전 6명의 선수를 바꿨지만, 흐름의 변화 없이 브라질에 내내 주도권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졌다.

브라질은 에스테방과 호드리구의 멀티골, 비니시우스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오는 14일 파라과이와 10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같은 날 브라질은 일본과 맞붙는다. 일본은 10일 파라과이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37346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340 01.19 20,5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7,2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4,9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5,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0,7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555 이슈 [공양간의 셰프들] 사찰음식=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놉.🙅‍♀️ 상상 그 이상의 사찰음식을 보여드립니다✨ㅣ2차 티저ㅣ웨이브 09:03 53
2968554 이슈 덴마크가 캘리포니아를 트럼프에게 돈 주고 사겠다는데 20만명 이상이 사인함 3 09:02 290
2968553 이슈 2026년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 09:01 345
2968552 유머 본인 노래가 흑백요리사2에 무단사용된 걸 안 타블로 12 08:59 997
2968551 이슈 미친 동물(인간)이 기차 화장실에서 담배 피워서 기처 멈출뻔함 … 1 08:59 474
2968550 기사/뉴스 "60초간 몸이 굳었다"…연금복권 21억 당첨, 인생역전 54 08:55 1,868
2968549 유머 큰고양이집안 형제들 15 08:53 809
2968548 이슈 실종된 아들에게서 2년만에 온 편지 22 08:53 1,504
2968547 이슈 지하철에서 소파춤 춘 사람... 2 08:50 548
2968546 정보 신한슈퍼SOL 밸런스게임 8 08:48 277
2968545 이슈 ai 시대에 꼭 봐야할 영상 08:47 428
2968544 이슈 트럼프가 미국과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동맹이었다고 말함. 통역가의 반응이 알티를 타는 중. 28 08:47 1,693
2968543 이슈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정규 코너가 됐다는 15년만에 부활한 개그콘서트 코너 08:46 775
2968542 정보 국가유산진흥원 굿즈 들 5 08:44 1,576
2968541 기사/뉴스 퇴직연금 50% 불렸는데, 이제 와서 기금 만든다고? 13 08:44 1,522
2968540 이슈 남극 포터반도, 풀밭 위에서 잠든 남방코끼리물범 5 08:43 566
2968539 기사/뉴스 “1.3조원 돌려받았다” 상생페이백 위력…“나만 몰랐나?” 4개월간 ‘11만원’ 혜택 21 08:42 1,201
2968538 유머 마늘족발의 비밀 8 08:42 871
2968537 유머 심장에 매우 이롭고 안전한 가수 1 08:41 395
2968536 기사/뉴스 김영희, 父 빚투 해결하고 母와 절연 “축의금 많이 들어오니 달라고”[핫피플] 22 08:41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