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서와' PD "'1년만 하자'에서 3년 돼 종영...시즌4 내년 상반기"
9,768 3
2025.10.10 18:42
9,768 3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약칭 어서와)'가 지난 9일 방송된 419회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해 코로나19의 팬데믹을 거쳐 2022년 리부트 시즌으로 돌아오기까지 매시즌 대륙과 인종을 넘나드는 '대한외국인'들의 탄생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서 기안84의 남미 친구 포르피, 네팔 동생 라이와 타망까지. 결코 얕지 않은 추억에 이순옥 PD는 "'1년만 하자'라고 했던 프로그램이 어느새 3년이 흘렀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그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3년의 시간동안 한국에 왔던 외국 친구들과 함께 기뻐했고, 감동했고, 놀랐고 매 순간을 함께 해왔다. 힘든 시간이 분명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그 시간들은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 뭔가 긴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담담하게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순옥 PD는 당초 기획보다 3년 가까이 '어서와' 리부트 시즌을 이어올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해 "K-문화의 힘"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리부트 시작할 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다"라며 "해가 갈 수록 외국 친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진다는 걸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무엇보다 이순옥 PD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감사 할 줄 아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사실 그들이 선택 한 여행지를 막상 가보면 저희가 생각 한 것과 다른 곳이 많다. 좋은 곳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못한 곳도 있다. 한국인으로서 '아…좀 더 이런 곳이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우리는 있는데, 막상 그들에게 그건 그리 중요한게 아니더라. 그 문화 자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감동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인데 이토록 찬란하게 보존하고 지키고 있다는 것에 모든 외국인들이 감탄한다. 그런 역사를 한국인보다 더 깊게 이해하려고 하고 받아들이는 마인드는 매번 촬영 나갈때마다 저희에게 큰 울림을 준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순옥 PD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대부분 시청자들이 '어서와'는 '국뽕' 프로그램이라고 많이 이야기 해주시지 않나. 그 '국뽕'을 넘어 한국에 대한 자부심 혹은 자긍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감탄하고 좋아해 주는 부분을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 해외에 가고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진짜 한국은 '좋은 나라'라는 걸 많이 느낀다. 그 감정을 TV를 통해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잘 느낄 수 있도록 저희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여전한 '어서와'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김준현, 모델 이현이, '알선대원군'에서 '대한외국인'을 넘나드는 알베르트 몬디까지 서로 부족한 케미스트리를 채워주는 3MC들과 함께 '어서와' 시리즈는 이미 시즌4를 준비 중이다. 이에 이순옥 PD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돌아올 예정이다. 정확한 시일을 당장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내년 상반기 안에는 꼭 돌아오겠다. 제작진은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잡았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다음 '어서와'도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 매주 목요일 밤 여행문은 항상 열어두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5101008274127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11 00:05 14,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0,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3,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3,8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024 이슈 티머시 샬라메 디스한 도자캣 19:27 86
3015023 이슈 이용자 지표가 감소중이라는 웹툰시장 5 19:26 553
3015022 이슈 비염의 계절이 온 당신 6 19:25 239
3015021 이슈 아이브 장원영 푸들 공주 인스타 업뎃 4 19:25 193
3015020 기사/뉴스 조Pd 첫 패밀리 프로젝트 ‘ChoCo La Familia’ 활동 성료 19:24 74
3015019 이슈 윤하(YOUNHA) - 염라 | 야외녹음실 | Beyond the Studio | Karma | LIVE 19:22 48
3015018 이슈 헤어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헐리우드 불륜 커플....jpg 11 19:22 1,492
3015017 이슈 춤짱들이 도전중인 있지(ITZY) 댓츠노노 챌린지 9 19:22 298
3015016 기사/뉴스 이성미, '母만 4명' 충격 가정사…"친엄마 얼굴 몰라" 고백 (남겨서뭐하게) 6 19:21 764
3015015 유머 카카오프렌즈에 등장한 해물춘식이 7 19:21 656
3015014 이슈 이스라엘 네타냐후 찬양하는 인도 축제 근황 14 19:19 754
3015013 이슈 일본 남성 플로리스트 나카지마 카즈키 꽃디자인 41 19:18 1,536
3015012 기사/뉴스 오세훈,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도심 전체 하나의 행사장으로" 18 19:18 441
3015011 이슈 제니 고소공지 뜬 이유 152 19:18 9,130
3015010 유머 동결건조새끼용 5 19:17 807
3015009 기사/뉴스 ‘음주운전’ 이재룡·안재욱, 이렇게 뻔뻔하다니…‘짠한형’이 웬말인가 [이승록의 직감] 5 19:17 346
3015008 이슈 연세 X 영어 콜라보 1 19:16 263
3015007 이슈 동계 패럴림픽 한국 여자 최초 금메달🎉🎉🎉🎉 46 19:16 1,129
3015006 유머 예쁘게 포장안해도 잘 팔리는 명품 17 19:16 1,778
3015005 이슈 오늘 공개된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컨셉포토.jpg 9 19:15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