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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지현 기대작 믿었다가, 날벼락” 회당 출연료 4억 쏟아붓고…역대 최저치 찍은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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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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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북극성 나왔는데, 이용자 더 줄었다”

한국에서 꼴찌로 추락한 디즈니+.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북극성’을 앞세우고도 이용자가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즈니+는 이용료를 한시적으로 월 5000원가량이나 내렸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의 이탈은 계속되고 있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9월) 디즈니+ 월 이용자수(MAU)는 268만명으로 전달 275명 보다도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디즈니+는 히트작 ‘무빙’ 이후 월 이용자가 200만명가량이나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지난달은 전지현과 강동원을 앞세운 디즈니+ 올해 최대 기대작 ‘북극성’이 공개된 시기라 더 뼈아프다. 디즈니+는 거액을 쏟아부은 ‘북극성’을 살리기에 위해 월 9900원에서 4950원으로 연간 이용료까지 한시적으로 내렸다.

디즈니+는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꼴찌로 추락한 상황이다. “이용료가 아깝다” “볼 게 없다”는 뭇매를 맞다가, 기대작 북극성을 내놓고 반격을 노렸다.


디즈니+가 ‘북극성’에 거는 기대는 매우 컸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북극성’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한치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라인을 갖추고 있고, 월드클래스에 걸맞는 출연진과 최고의 제작진이 만난 작품으로 독보적인 이야기다”라고 흥행을 자신했다.

그러나 ‘북극성’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 4억, 500억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임을 고려하면 참패 수준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초호화 라인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북극성’은 공개 첫 주 화제성 3위로 출발해 ‘폭군의 셰프’ ‘은중과 상연’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등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제작비가 훨씬 적게 투입된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에도 화제성에서 밀리며,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넷플릭스 작품들은 대부분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화제를 모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3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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